쉐보레가 전기차 볼트EV 2018년형 모델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 포함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연 볼트EV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점에 앞서 '전기차, 이제 볼트의 시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5000여대 수준으로 확보하
FCA 코리아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 능력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 성능, 세련된 터치의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쟁력 있는 연비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
2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차 올 뉴 K3가 동급 최고를 넘어 경차급 연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11일, 6년 만에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신형 K3가 디자인은 물론 엔진과 플랫폼까지 모두 변경될 예정이며 특히 역대급 연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K3에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해 10월 열린 ‘2017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이 처음 탑재된다.스마트 스트림은 현대·기아차가 엔진과 변속기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5년 간 개발한
피스커가 2018 CES에서 전기차 이모션(Emotion)의 생산 버전을 공개했다. 제원 가운데 공개된 것은 최고 속도 260km/h, 1회 충전 주행 범위 643km다.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이모션은 테슬라 모델 S보다 가볍고 전장 약 197인치(5000mm), 전고 약 58인치(147mm)로 테슬라 모델 S와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모션은 스마트 폰 제어가 가능한 '버터 플라이' 도어와 5개의 LiDAR 센서로 구현되는 자율주행 시스템(레벨 4)이 탑재됐다.내부는 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특별한 모델 그랜드 에디션(Grand Edition)이 2018 북미 오토쇼에서 데뷔한다.GLS 450 4MATIC 및 GLS 550 4MATIC의 그랜드 에디션은 포세린(Porcelain)/에스프레소 브라운과 디지뇨(designo) 나파 가죽 시트, 고급스런 다이아몬드 퀼팅과 부다페스트 디자인 장식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또 줄무늬로 장식된 나파 가죽의 대시보드는 브라운 애쉬 트림으로 마무리됐고 에스프레소 브라운 벨벳 바닥 매트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은 20인치의 10-스포크 휠과 고급 L
만트럭버스코리아가 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6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MAN TGX 시리즈는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체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선보이는 MAN TGX는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충족하는 D26 인라인 6기통 12.4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친환
바이톤이 2018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라운지형 인테리어, 안면 인식 카메라를 탑재한 전기SUV 컨셉트를 공개했다. 바이톤의 전기차는 2019년 말 중국에서 출시되고 2020년에는 유럽과 미국에도 투입될 예정이다.다니엘 커처트 바이톤 회장은 "바이톤 컨셉트는 프리미엄 EV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바이콘 컨셉트의 가격은 약 4만5000달러(한화 약 4800만 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바이톤 컨셉트는 도로에서 특별한 조명을 통해 다른 차량 운전자와 소통하고 B-필러의 안면 인식 카메라로 도어를 여닫을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테크 용량을 극대화한 오픈형 렉스턴 스포츠가 9일 공개됐다. 렉스턴 스포츠는 전면부의 크롬라인과 후드의 볼륨으로 베이스 모델인 G4 렉스턴과 차별화했다.캐릭터 라인과 숄더윙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외관을 강조했고 20인치 대구경 휠과 1011ℓ의의 대용량 테크, 회전식 테크 후크, 테크 파워 아웃렛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실내는 여유 있는 레그룸과 엘보우룸 확보한 2열로 공간 편의성을 살렸고 메탈릭 텍스처 그레인이 적용된 대시보드와 7인치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고급 나파 가죽 시트가 사용됐다.
BMW 그룹 코리아가 가장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이전보다 34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8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또한, 스텝트로
현대차가 2018 CES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의 차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대 게르만어로 물의 정령을 뜻하는 단어 ‘넥쏘’는 덴마크의 섬 이름이자 ‘첨단 기술(High Tech)’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기상 현대차 환경기술센터장 전무는 CES에서 “‘넥쏘’는 독자적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탑재된 현대차 최초의 수소전기전용차이자, ‘아이오닉’ 등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전기동력부품 기술력이 집대성된 현대차 전체 라인업의 ‘기술적인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말했다.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신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
벤틀리의 첫번째 SUV 벤타이가(사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출시된다. 벤틀리는 5일(영국 현지시각),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프리미엄 SUV 벤타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슈퍼 럭셔리 브랜드 최초가 될 벤타이가 PHEV는 136마력의 전기모터와 V6 2.9ℓ 엔진으로 총 시스템 출력 42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포르쉐 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구동계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포르쉐 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는 전기모드로 최대 48km를 주행할 수 있다. 벤타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의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향상된 성능과 함께 비대칭 구조의 독특한 컨셉이 여전한 신형 벨로스터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해 전체 디자인을 넓고 낮게 가져간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의 전면이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했다. 1세대에서 시작한 1
쉐보레가 100만원 상당의 사양을 추가하고도 가격은 동결한 트랙스의 LT 코어 트림을 출시했다.LT 코어(Core) 트림은 LT 디럭스에 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및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 채택했다.또, 오토라이트 콘트롤과 크루즈 콘트롤도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어 트림급 외관 사양과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LT 코어 트림은 그러나 기존 LT 디럭스 모델 대비 약 1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
인피니티가 2018 북미오토쇼에서 선을 보일 신형 Q 인스퍼레이션 컨셉트(Q Inspiration Concept)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인피니티 디자인의 다음 세대를 대변하는 Q 인스퍼레이션 컨셉트 외관은 선명하고 간결한 라인과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탈피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물이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라인을 특징으로 하는외관은 독특하면서도 길게 또 균형이 잡힌 실내로 이어진다. 인피니티는 이전보다 가벼운 무게로 경쾌해진 파워트레인을 이 컨셉트카에 탑재한다.이 밖에도 웰빙, 편안함이 강조된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인피
쌍용차가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스마트기기의 활용성을 높인 2018년형 코란도 투리스모를 3일 출시했다.2018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디자인이다. 후드의 캐릭터라인으로 입체감을 살리고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즈를 늘려 대형 SUV의 스타일로 변경됐다.또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켜 일체감을 높이고 라디에이터
혼다의 2018년형 CBR500R∙CB500X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디자인 및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8년형 CBR500R, CB500X는 혼다의 뉴 펀더멘탈 컨셉으로 개발됐다.또 미들급 로드스포츠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ABS가 탑재됐다.로드스포츠 머신 CBR500R은 경량
쌍용차가 오는 9일 공개하는 프로젝트명 Q200의 차명을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하고 외관을 공개했다. 플래그십 G4 렉스턴의 플랫폼과 스타일을 공유하는 렉스턴 스포츠는 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가격은 2350~3090만원대다.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렉스턴 스포츠는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
2018년 출시를 앞둔 신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한국은 럭셔리 수입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 중에서 고성능 퍼포먼스카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2년 사이 연간 판매량이 4대에서 올해 22대로 늘어났으며, FMK에서 공식 수입하고 있는 페라리는 지난 10월까지 주문량이 작
2018년 무술년이 3일 뒤로 바짝 다가왔다. 밀린 연휴를 즐기는 이들도,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이들도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1월부터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한 2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포드코리아는 부분변경 ‘머스탱’을 들여온다. 지난 9월 ‘2017 프랑크푸르트’에서 데뷔식을 치른 머슬카다. 부분변경 머스탱은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보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신속한 기어 변속 및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매 시점에 알
새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종은 전기차다. 신차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이 풍부해지고 정부 지원 및 충전 인프라의 확충으로 구매와 보유, 그리고 운행 편의성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다. 올해 전기차 수요는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1만 2000대를 조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니로의 전기차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