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5100대, 해외 29만75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34만26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9.5%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3.1% 증가했다.내수 시장에서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586대로 국내 전체 모델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아반떼( 5064)대, 쏘나타(3997대)가 뒤
기아차가 1월 한 달, 내수 3만5012대, 해외 16만3793대 등 총 19만88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했고 총 실적은 전년 대비 7.0% 줄었다. 내수 판매는 근무일수 감소와 모닝과 K7을 제외한 전 차종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차종별 판매는 모닝이 5523대로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쏘렌토 51
르노삼성차의 1월 내수 판매가 지난 해 같은 달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7440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월 총 실적은 수출 1만2816대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총 2만256대로 지난 2011년(총 2만3828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1월 내수 판매는 SM6와 QM6가 이끌었다. SM6는 3529대
쌍용차가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로 총 1만4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실적이다.내수는 티볼리가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와 상품성 개선모델인 뉴스타일 코란도 C의 출시, 그리고 프리미엄 대형 SUV를 투입해 내
쉐보레의 주력 모델인 경차 스파크의 판매가 급감했다. 지난 해 12월 7078대를 기록했던 스파크는 1월 38.9% 감소한 4328대 판매에 그쳤다.스파크의 부진으로 한국지엠의 1월 총 판매는 4만6842대로 지난 달 대비 13.7%,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4.8% 감소했다.내수 판매는 1만1643대로 지난 해와 비교해 25.5% 증가했지만 전달과 비교하
맥라렌과 BMW가 새로운 연소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맥라렌에 따르면 현재의 기술로 가능한 것보다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연소 기술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양사의 목표라고 밝혔다.맥라렌과 BMW는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연소 기술이 적용된 엔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복합
독특한 취향을 가진 수집가의 요청에 따라 1930년대 유람선을 테마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 VII의 마지막 모델이 공개됐다. 기본 전장보다 250mm 확장된 6092mm의 전장을 가진 파이널 팬텀 VII는 대시보드를 클래식한 라디오와 시계, 그리고 원목에 유람선을 그린 삽화로 채웠다. 팬텀 VII의 외관은 바다의 색인 벨벳 블루로 마감했다. 파워트레인은
BMW 7세대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5시리즈 세단은 오는 2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투어링 버전은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공개된 5시리즈 투어링은 후륜 구동 방식과 6기통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 특성을 고려해 무게 배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투어링카에서 강조되는 트렁크 공간은 기
메르세데스-벤츠가 주요 부품의 가격을 내렸다. 대상 부품의 수는 7700여개로 평균 5%, 최대 36%까지 가격이 인하됐다. 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총 4만여 개 부품 가운데 교체가 빈번한 것들만 골라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은 평균 5% 가격이 내리고 CLS 뒷범퍼 및 S-클래스의 라디에이터
쌍용차가 2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4WD 시스템 장착 지원,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ew Style 코란도 C는 무상 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한다.일시불 및 정상할부는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한다(단,
르노삼성차는 노후 경유차를 바꾸면 개별소비세(30%)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2월에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SM6는 최대 211만원, QM6는 최대 208만원을 할인 받는다.SM6는 ‘2017 올해의 차’(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에 선정된 기념으로 5년 보증연장 서비스(또는 30만원 추가할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일반 할부는
쉐보레가 기아차 모닝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지난해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벌인 경쟁에서 ‘에어컨’에 무릎을 끓었던 쉐보레는 모닝이 본격 판매되기 시작하는 2월, 맥북 프로를 경품으로 들고 나왔다.맥북은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이어서 스파크의 타깃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맥북은 스파크 뿐만 아니라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1일 타임지가 주관한 타임 인디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6년 처음 개최된 타임 인디아 어워즈는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뛰어난 재무성과를 낸 기업들을 선정, 올해는 8개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올해는 약 1만5000 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통해
한국타이어가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포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유럽 스펙이 최근 있었던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머스탱은 유로 NCAP이 볼보 S90과 V90과 함께 2017년 처음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성인과 유아 탑승자 보호 항목이 각각 27.7점, 15.8점을 받는데 그쳤다. 보행자 보호 항목은 27점, 그리고 안전보조장치는 단 2점을 받았다. 함께 충
장거리 운행 중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평소 아무 이상이 없던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평소 자신의 차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한다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음은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 관련 상식입니다.가속이 안되고 rpm만 올라가는 경우평소에 이상이 없던 차가 주행
일본산 스포츠카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토요타 수프라의 랜더링이 공개됐다. 지난 몇 개월 동안 포착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돼 SupraMKV 포럼에 게시된 랜더링으로 콘셉트카 FT-1에서 영감을 얻은 고성능 스포츠카의 외관 이미지로 시선을 끈다. 토요타는 오는 10월 열리는 토쿄오토쇼에서 양산형 수프라의 개발 계획과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판매는
‘공정하지 않은 수입 장벽’ 때문에 일본에서 미국산 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적이 나오자 아베 일본 총리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아베 총리는 “일본에는 미국산 자동차의 관세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내 달 10일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입장을 적극 해명하겠다”고 밝혔다.아베 총리는 “일본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브랜드가 팔리
혼다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2인승 로드스터 S2000이 2009년 단종 이후 8년만에 부활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처음 등장해(도쿄모터쇼)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 스포츠카 시장을 평정했던 S2000은 후륜 구동 방식에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크게 끌어 올릴 예정이다.혼다는 그동안 소문으로 무성했던 S2000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회사 창립 70주년
자동차 연비는 표시된 제원과 다르다는 불만이 가장 많다. 연비 편차는 도로의 형태와 조건, 기후, 자동차를 어떻게 설정해 놨고 특히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바람의 세기, 노면의 상태, 신호등 같은 가상의 조건에 맞춰 측정하는 소위 공인 연비는 따라서 일반적인 운전자가 도로를 주행할 때 기록되는 수치와 다를 수 밖에 없다.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