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임프레자가 2017 올해의 차(일본, COTY)에 선정됐다. 임프레자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도쿄 국제 교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20표를 얻어 도요타 프리우스를 49표로 제치고 올해의 일본차에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는 시상식 당일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3위는 149표를 획득한 아우디 A4가 차지하며 수입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바루
토요타가 TNGA를 기반으로 개발한 직분사 파워트레인과 다단 트랜스미션을 공개했다. 토요타의 주행 성능에 일대 변화를 가져 올 새 파워트레인과 트랜스미션은 2017년 탑재되기 시작해 오는 2021년 전체 판매 차량의 60%에 탑재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CO2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새 파워트레인과 변속기 등은 좋은 차 만들
현대차 소형 모델에 탑재되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세계 최고 권위의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된 것은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 2015년 쏘나타 PHEV에 이어 3년 연속, 지금까지 7번째다.지난 5월 출시된 아반떼 에코는 북미 전략형 모델로,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1.5kgf·m의 카파
다임러가 전기차 배터리와 전기차 생산을 중국에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주요 매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28% 성장 전망에 주목하고 BYD와 합작한 덴자(DENZA)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벤츠의 중국 책임자는 "메르세데스의 내년 중국 실적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C 클래스의 판
짧고 부드러운 솜털이 있는 고급 원단 벨벳으로 차체 외관을 둘러싼 마세라티 기블리가 등장했다. 새틴 골드 트림의 퍼지 패브릭을 빼면 그릴, 윈도우 프레임 및 휠까지 블랙으로 처리해 색을 맞췄다. 자동차의 외관을 벨벳을 둘러싼 경우는 흔하지 않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벨벳을 두르거나 또 다른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고가의 스포츠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자동차는 수만 개의 부품으로 완성된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하나의 작은 부품도 자동차가 잘 달리고 잘 서고, 그리고 안전하고 편하고 유용한 이기(利器)가 되는데 분명한 역할을 한다. 이 가운데 제동장치는 인간의 안전을 위해 혹독한 조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핵심 장치다. 인간이 걷는 속도보다 느렸던 초기 자동차는 제동장치가 필요하지 않았다.비약
하이브리카의 시작은 토요타 프리우스다. 1997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이단아로 등장했지만 최근 4세대로 진화했고 전 세계 판매 누계 400만대를 넘어섰다. 100만대를 쌓는데 10년(2008년)이 걸렸지만 200만대는 2년(2010년), 300만대(2013년)와 400만대는 각각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그 사이 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와 함께 하이브리드 라
메르세데스-AMG GT R이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에서 새로운 랩타임을 기록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스포츠 아우토'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에서 AMG GT R은 스포츠카 가운데 가장 빠른 7:10.9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레이스 트랙으로 불
렉서스 플래그십 LS가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외관을 갖게 될 전망이다. 렉서스는 9일, 5세대 LS를 내년 1월 개막하는 2017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LS는 지난 1989년 미국 시장에 처음 투입됐으며 렉서스의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5세대 LS의 가장 큰 변화는 대담하고 새로운 외관이다. 렉서스는
올 한해 출시된 신차는 64개로 이 가운데 국산은 16개다. 두말할 것 없이 가장 돋보인 신상은 르노삼성차 SM6다. 지난해 12월부터 슬슬 달궈진 열기가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5000대,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만1000대라는 보기 드문 기록으로 이어졌다.본격 판매가 시작된 3월부터 11월까지 누계는 5만 대다. 르노삼성차의 올해 전체 누계 9만
미국의 봉쇄로 58년 동안 외부 물자의 반입이 금지된 쿠바에 처음으로 외산 자동차가 등장했다.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이사 알폰소 알바이사는 최근 쿠바 하바나에 Q60을 최초로 등록하고 그의 부모가 살았던 생가로 터전을 옮겼다. 마이애미에서 자란 알폰소는 전 세계 4개의 인피니티 디자인 스튜디오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트로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EQ900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비율을 기존 모델의 16.3% 대비 3.2배 향상된 51.7%로 확대했다.
녹색 또는 적색으로 바뀌는 신호등 정보를 차량 또는 운전자에게 제공해 안전하게 정지시키고 출발하게 하는 기술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인프라 정보를 자동차에 연결하는 작업은 최고 단계의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4와 Q7에 교통 신호등의 작동 상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 픽사(Pixar)가 내년 1월 개막하는 2017 북미 오토쇼(NAIAS)에 참가한다. 픽사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Cars3'에 등장하는 차량의 실물 크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픽사는 내년 1월 8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특별한 디스플레이를
900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2018년 출시하는 첫번째 모델에 삼성 SDI의 원통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루시드 모터스는 삼성 SDI와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제휴 사실을 최근 공개하고 두 회사가 협력해 에너지 밀도, 전력, 수명 등에서 가장 뛰어난 차세대 원통형 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뒷좌석에 누군가 타고 있다는 것을 깜박한 어른의 부주의로 매년 수 십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미국에서 경고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출시된다. 지엠은 쉐보레와 뷰익 등 전 계열 브랜드의 2018년형 모델에 순차적으로 이 장치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엠의 경고 장치는 2열 도어 사용 여부를 통해 뒷좌석 탑승자가 있는지를 감지한다. 뒷좌석 탑승자가 있으면
자동차 월동 준비의 하나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기 위해 카센터를 찾은 허 모씨. “질소로 충전하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공기압을 살펴 볼 필요가 없다”는 카센터 사장의 말에 2만원을 내고 공기 대신 질소 충전을 했다.결론부터 말하면 허 씨는 헛 돈을 썼다. 2000년대 중반 유행했던 타이어 질소 충전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질소충전’을 홍보하는
쉐보레가 2017년형 말리부와 크루즈에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는 현재의 6단 자동변속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3% 이상 높다. 쉐보레는 2.0ℓ 엔진이 탑재되는 2017년형 말리부의 경우 9단 자동변속기와 스탑 앤 고(ISG)의 도움으로 고속도로 기준 14.0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자체 개발한 9단 변속기가 F
지난해 24만3900대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 치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1998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는 신규 등록 집계가 시작된 1994년 3865대를 기록한 이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전년 대비 20%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올해 사정은 다를 듯하다.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쉐보레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이끌고 있는 카마로SS를 전시한다.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전시기획 디자이너, 치호앤파트너스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45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카마로SS의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