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 픽사(Pixar)가 내년 1월 개막하는 2017 북미 오토쇼(NAIAS)에 참가한다. 픽사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Cars3'에 등장하는 차량의 실물 크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픽사는 내년 1월 8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특별한 디스플레이를
900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2018년 출시하는 첫번째 모델에 삼성 SDI의 원통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루시드 모터스는 삼성 SDI와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제휴 사실을 최근 공개하고 두 회사가 협력해 에너지 밀도, 전력, 수명 등에서 가장 뛰어난 차세대 원통형 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뒷좌석에 누군가 타고 있다는 것을 깜박한 어른의 부주의로 매년 수 십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미국에서 경고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출시된다. 지엠은 쉐보레와 뷰익 등 전 계열 브랜드의 2018년형 모델에 순차적으로 이 장치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엠의 경고 장치는 2열 도어 사용 여부를 통해 뒷좌석 탑승자가 있는지를 감지한다. 뒷좌석 탑승자가 있으면
자동차 월동 준비의 하나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기 위해 카센터를 찾은 허 모씨. “질소로 충전하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공기압을 살펴 볼 필요가 없다”는 카센터 사장의 말에 2만원을 내고 공기 대신 질소 충전을 했다.결론부터 말하면 허 씨는 헛 돈을 썼다. 2000년대 중반 유행했던 타이어 질소 충전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질소충전’을 홍보하는
쉐보레가 2017년형 말리부와 크루즈에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는 현재의 6단 자동변속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3% 이상 높다. 쉐보레는 2.0ℓ 엔진이 탑재되는 2017년형 말리부의 경우 9단 자동변속기와 스탑 앤 고(ISG)의 도움으로 고속도로 기준 14.0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자체 개발한 9단 변속기가 F
지난해 24만3900대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 치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1998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는 신규 등록 집계가 시작된 1994년 3865대를 기록한 이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전년 대비 20%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올해 사정은 다를 듯하다.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쉐보레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이끌고 있는 카마로SS를 전시한다.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전시기획 디자이너, 치호앤파트너스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45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카마로SS의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
렉서스가 신형 IS의 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VEVO’와 함께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며 4만1999개의 LED로 제작된 패널로 다양한 컬러를 보여주는 렉서스 LED LIT IS를 공개했다. 영국 차트 토핑 아티스트 듀아 리파(Dua Lipa)의 히트곡 'Be the One'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렉서스 LE
인공지능(AI) 감정엔진을 탑재해 탑승자와 교감하고 대화까지 가능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혼다는 6일(현지시각), 내년(2017년) 1월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가전쇼 'CES 2017'에 감정엔진이 탑재된 콘셉트 EV ‘NeuV(사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감정엔진이 탑재된 NeuV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안색,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했다.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연비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비는 57MPG로 인증 받았다.이 같은 연비는 도요타
올 한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를 뽑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7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0대가 6일 발표됐다. 국산차 16대, 외산차 49대 등 총 65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의 차 후보 모델 평가는 각 차량의 상품성과 디자인, 편의성, 정숙성, 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17 올해의 차 후보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100만개의 초소형 거울과 8000개가 넘는 LED로 이뤄진 첨단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현지시각), 향후 신차에 적용될 '디지털 라이트'기술을 공개했다.벤츠의 콘셉트카 F015에 적용해 공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헤드 라이트는 '마이크로 미러(micromirrors)'로 불린다.
2800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에 당신의 지갑이 열릴 수 있을까?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를 모티브로 이탈리아 오디오 브랜드 아이조스트(iXOOST)와 함께 개발한 탄소 섬유 스피커 이자복스(Esavox)가 엄청난 가격으로 화제다. 도킹 스테이션을 갖춘 이 스피커는 람보르기니의 제품 철학(?)과 기준에 맞춰 아벤타도르의
올해 자동차 내수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11월 말 기준 완성차 업체의 국내 판매는 142만여 대(수출 655만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다. 완성차 업체가 실적을 채우고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마케팅과 판매조건의 막판 쥐어짜기에 돌입했고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와 쉐보레 말리부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올 한해 전체 자동차 국내 판매는
쉐보레 말리부와 르노삼성차 SM6가 국토교통부 2016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말리부와 SM6는 각각 92.1점을 받았으며 91.7점을 받은 기아차 K7과 함께 국토부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 사이에 출시된 신차 14개 차종(국산차 9, 수입차 5)을 대상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현대모터스포츠가 내년 WRC에서 활약하게 될 새로운 랠리카 i20 쿠페 WRC를 공개했다. 2014-2015시즌에 참가한 i20 WRC와 2016시즌 신형 i20 WRC에 이은 세 번째 모델이다.내년 시즌 우승을 위한 새 병기 i20 쿠페 WRC는 이탈리아의 몬자 서킷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WRC 규정에 맞춰 개발된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가 내수와 수출 모두 소폭 증가했다. 총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5.6% 증가한 86만8458대다. 같은 기간 내수는 2.2% 증가한 14만4814대, 수출은 6.3% 증가한 72만3664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는 현대차가 5만6632대로 13.1%나 급락했지만 한국지엠(50.6%), 르노삼성차(109.2%)의 판매가 급증하
아우디 달 탐사선 루나(Lunar) 콰트로가 최종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해 달 탐사선 개발 계획을 공개한 아우디는 최근 루나 콰트로의 디자인이 완료됐으며 달 탐사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루나 콰트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은 달 탐사에 필요한 타이어 때문에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크기가 증가했으나 무게는 30~38kg 범
현대차 i1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및 일렉트릭, 기아차 시드가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카바이어(Carbuyer)의 '2017 CARBUYER AWARDS'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베스트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고의 세금 감면, i10은 2년 연속 '최고의 소형차'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