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미래로 일컬어지는 e-트론 SUV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됐다. e-트론 SUV는 올해 9월 17일 출시할 예정인데, 아우디의 첫 번째 순수 양산형 전기차로 의미가 남다르다. 아우디는 이에 앞서 제원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e-트론 SUV는 현재 시험주행용 프로토타입으로 앞과 뒤에 2기의 전기모터를 가지고 있다. 2기의 전기모터가 발휘할 수 있는 출력은 모두 355마력으로 최대토크는 57.2kg.m이다.e-트론 SUV 드라이브모드 가운데 가장 화끈한 스포츠모드는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이 무려 402마력까지 치솟을 뿐 아니라
중국 지리와 스웨덴 볼보의 합작 브랜드 링크앤코의 3번째 신차 '03'의 공식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 링크앤코는 모델명에 비용을 쓰지 않기 위해 숫자로 된 연번을 사용하고 있으며 앞서 01, 02 모델이 공개된 바 있다. 01 및 02 SUV와 달리 처음으로 독립 디자인을 갖춘 링크앤코 03은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03 컨셉트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01, 02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큐가 잘 조합된 스포티한 외관에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프런트 뷰를 갖고 있다.측면 도어 주변을 웨이스트 라인과 실
현대차가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신규 파워 트레인과 첨단 기술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것.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유로6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 2.0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도 전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해졌다. 디젤 2.0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0kg.m의 동력성능을 갖
포르쉐의 신형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 (Panamera 4-E Hybrid)’가 6일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 최초의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로 2.9ℓ 엔진의 출력을 330마력으로 조정했고 136 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부스터 역할을 해 총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8km/h, 순수 전기 모드로 출발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3km까지 배기가스 없이 주행 가능하며 전기 모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 공식 데뷔를 앞두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A클래스 세단이 26일(현지시각) 완전 공개됐다. 벤츠는 앞서 지난 24일 "신형 A클래스 세단이 전세계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갖고 있다"라고 밝히며 풍동실험 현장 사진과 간략한 신차 정보를 밝힌 바 있다.이어 최근 완전 공개된 신차의 정보는 앞선 2018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중국 전용으로 출시된 A클래스 롱휠베이스 버전의 것과 혼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벤츠는 "롱휠베이스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된다"라고 강조했다.개발코드명 V177로 명명된
매번 콘셉트카 공개로 애를 태웠던 BMW 신형 Z4의 양산 버전이 드디어 공개된다. BMW는 오는 8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축제 ‘2017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신형 Z4가 공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형 Z4와 함께 M850i 쿠페와 M8 그란쿠페의 컨셉트카도 자리를 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 데뷔하게 될 Z4는 4기통의 2.0리터 엔진을 탑재한 sDrive30i와 M40i.sDrive30i는 2019년 3월, M40i는 4월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Z4의 파워
혼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R이 전통성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CB시리즈의 정점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0일 판매를 시작한 CB1000R은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CB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2018년형 CB1000R은 클래식함과 미래지향적 감성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완성하고, 모든 부분에서 최첨단 사양을 갖춘 스포츠 로드스터로 재탄생했다.2018년형 CB1000R은 질량 집중화를 통한 새로운 차체 패키징 기술로 균형감을 높였으며 이전 모델 대비 12kg을 경량화하여 경쾌한 주행을 선사
지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가 17일 출시됐다. 올 뉴 컴패스는 레니게이드와 체로키의 중간에 위치한 세그먼트로 지프의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시켜준 모델이다.이날 출시된 올 뉴 컴패스는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올 뉴 컴패스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개 트림이다.FCA 코리아는 올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해 200대 한정으로 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을 포함해 론지튜드 3680만원, 리미티드는 3980만원에 판매한다.올 뉴 컴패스는 외관 디자인부터 크게 변경됐다. 전면부는 크롬
지프(Jeep)가 오는 8월 지프의 아이콘이자 지상 최강의 오프로더인 올 뉴 랭글러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을 출시한다.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올 뉴 랭글러 출시 전에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이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상 최강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지프만의 헤리티지가 더해져 오프로드 매니아는 물론,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맥라렌이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모델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맥라렌 600LT를 지난 12일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했다. 일반 도로 및 서킷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600LT가 출시되면서 맥라렌 롱테일(LT) 시리즈의 역사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맥라렌 오토모티브의 CEO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은 “600LT는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 정신인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강력한 파워, 경량의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프리미엄 전기 맥시스쿠터 뉴 C 에볼루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던 BMW 뉴 C 에볼루션(C Evolution)은 배기가스 제로의 이점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더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BMW i3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94Ah 용량의 새로운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123.8km까지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무공해 주행은 물론 도심 및 광역도시 지역에서 뛰어난 실용성을 제공한다.뉴 C 에볼루션의 수냉식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 모델이자 F1 GTR 롱테일 레이스카와 675LT 쿠페, 스파이더 버전에서 선보인 롱테일 (Longtail, LT) 스피릿을 기반으로 제작된 맥라렌 600 LT가 공개됐다. 600LT는 건조중량이 약 1247kg으로 570S 쿠페보다 무려 96kg 더 가볍다.3.8ℓ V8 트윈터보 엔진은 600마력의 최고 출력과 63.2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 무게 대비 출력이 톤당 481마력에 달한다. 600LT와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트랙 주행 중심의 역동성 향상을 위해 피렐리 P Zero Trofeo R
링컨 코리아가 4천만 원대의 MKZ 하이브리드를 츨시했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는 구매 보조금(50만원) 적용 대상으로 전기 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가 조합됐으며 공인 연비는 16.3㎞/ℓ다.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모드만으로 최고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7g/㎞이다.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사양으로 장거리 투어와 역동적인 주행까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 2018 올 뉴 포르자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혼다 포르자는 지난 2000년 최초 출시된 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디자인, 퍼포먼스, 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8 올 뉴 포르자는 ‘Sporty & Grand Touring’이라는 개발 컨셉 아래 차체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실현하고 첨단장비를 대거 채용해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과 쾌적한 장거리 투어링에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에 공간 활용성 및 실용성을 극대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 인도를 실시한다.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캠핑이나 서핑 등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고객,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미 전 세대 대비 실내공간이 커진 신형 티구안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공간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길어져 중형 세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레그룸 역시 60mm가 더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공
영국 애스턴 마틴 브랜드의 플래그십 DBS 슈퍼 레제라가 런던에서 26일 공개됐다. 1967년 출시된 DBS의 DNA를 공유하고 뱅퀴시 S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것.모델명이 말하는 것처럼 1693kg 초경량 차체는 51대49의 전, 후 무게 배분과 V12 트윈 터보의 강력한 파워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 움직인다.V12 엔진은 최고 출력 725마력(6500rpm), 최대 토크 91.84kg.m(1800~5000rpm)의 가공할 파워를 발휘한다.신형 리어 마운트 ZF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339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정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 그리고 닷지 챌린저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초고성능 모델 SRT 데몬이 등장했다. 닷지 챌린저는 포니카로 대표되는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와 등급이지만 매서운 외형과 성능으로 한 수 위의 아메리칸 머슬카로 사랑을 받고 있다.닷지 챌린저는 1960년대 말 머슬카 1세대로 사랑받았던 닷지 차저와 닷지 챌린저의 디자인 DNA를 계승해 2008년 다임러 벤츠사의 LC플랫폼으로 재해석된 스포츠카다. 2018년형 닷지 챌린저는 LC플랫폼의 단점을 개선해 LA플랫폼으로 완성된 크라
현대차가 자사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벨로스터 N을 20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고성능차에 걸맞은 우수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벨로스터 N은 차체강성 및 내구성, 주행안정성,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과 강화된 핸들링 응답성, 다
르노삼성차가 여름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을 18일 출시한다. QM3 RE S-에디션은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를 차량의 바디와 인테리어에 입혀, 보다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모델이다. 여기에 QM3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각종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기존 RE 트림에 비해 차량 가격을 낮춰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QM3 RE S-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바디 컬러는 ‘아이언 블루’다. 여름을 겨냥한 모델답게, 기존에 판매하던 모델들에 비해 낮은 채도를 더해 밝고 시원하다.
BMW 520i 럭셔리가 18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520i 럭셔리는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 범퍼 크롬파츠, 크롬 배기 파이프 팁과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18인치 V-스포크 684 휠로 적용됐으며 색상은 임페리얼 블루와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라인 전용 외장 컬러가 제공된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이 사용됐다.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의 시트 컬러를선택할 수 있다.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하이파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