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의 창립 125주년 행사에서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에 선정됐다.이번 행사에는 슈미츠 카고불의 1000여개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
9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대비 15.3%,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2만234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17만3561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6만5189대 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606대로 가장 많았고 BMW 5299대, 랜드로버 1323대
한국GM이 휘청거리고 있다. 철수, 생산량 축소 등 온갖 루머가 나돌고 있지만 한국GM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 그러나 곧이곧대로 믿어도 최근의 부진한 실적은 잇속에 밝고 냉정하기로 유명한 메리 바라 GM CEO가 그대로 두고 볼 상황이 아니다.경차 스파크 하나로 근근하게 버텨왔던 내수 기반이 무너지면서 한국GM의 9월 순위는 창사 이
르노삼성차가 13일부터 31일까지 SM6 시승 및 구매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SM6 라이프 앳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SM6의 프리미엄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SM6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빌
기아차가 오래된 고객 차량을 리모델링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으로 변신시켜 주는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기아차는 본인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고객과 사회공헌 단체(복지/아동)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함께 한 추억과 사연을 접수 받고 총 6대를 선정해 신차 느낌의 특별한 자동차로 리모델링 해준다.선정된 고객의 차량은 11월 중 입고돼 차량 리모델링
GM이 디트로이트 햄트랙(Hamtramck) 공장의 가동을 오는 11월 중순부터 약 6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햄트랙에서는 뷰익 라크로스와 캐딜락 CT6, 쉐보레 임팔라와 볼트(Volt)가 조립 생산된다.GM은 햄트랙의 일시적 가동 중단 결정이 “급감한 수요와 늘어나는 재고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약 1500명의 직원이
미국 캘리포니아가 공공 도로에서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최근, 자동차 제조사와 관련 업체의 요구에 맞춰 탑승자가 없는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테스트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탑승자가 있는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주행을 허용한 경우는 많았지만 탑승자가 없는 완전 무인 자율차의 공공 도로 주행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
르노삼성차가 12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 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지난달 22일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현대·기아차가 12일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을 선보이는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으
기아차가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하는 할부상품과 스크래치 발생시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아울러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 중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쌍용차 코란도 C가 영국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주행성능과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아 올해의 토우카(Towcar)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영국 런던 로얄 오토카 클럽에서 열린 제35회 2018 카라반 앤드 모터홈 클럽 올해의 토우카 시상식에서 엔트리 부문(판매가 2만4000 파운드 이하) 올해의 토우카에 코란도 C가 선정됐다. 한국 자동차 브랜
폭스바겐이 9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지난해 동월 대비 8% 증가한 59만3700대를 인도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인도량은 449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했다.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9월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달“ 이라며 “전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칠레, 폴란
한국타이어가 혼다 어코드의 10세대 모델인 2018년형 ‘어코드'에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대표 스테디셀링 모델인 '시빅'과 ‘CR-V’에 이어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어코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며 혼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
무자격자 품질 검사로 116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하는 닛산 사태에 이어 주요 자동차 업체에 철강 제품을 공급하는 고베제강이 품질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본 제품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NHK,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일본 3위의 대형 철강업체인 고베제강은 알루미늄과 구리, 철분 등의 제품에 대한 품질 데이터를 위조해 왔으며 이를 토요타와 닛
현대차 아이오닉이 2018 올해의 그린카(Green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5개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카 저널이 발표한 최종 후보는 혼다 어코드와 클라리티, 현대차 아이오닉, 닛산 리프, 토요타 캠리 등 5개 모델이다.2018 올해의 그린카는 오는 1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인 올해의
포르쉐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심포지움에서 카이맨 e-볼루션과 새로운 '터보 급속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다.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카이맨 e-볼루션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카이맨 S보다 0-60mph(96.56km/h)가속력이 1초 빠르며 한 번 충전에 200km를 주행한다. 이날 선보인 포르쉐 터보 충전 시스템은 320kW의 충전
기아차가 푸조 시트로엥의 고급 디비전 DS 브랜드와 중국 현지 모델 디자인을 총괄한 '올렉 손'을 중국기술연구소 기아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11월 초 기아차에 합류하는 ‘올렉 손’은 디자인담당 사장 피터슈라이어, 기아디자인센터장 윤선호 부사장과 함께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중국소비자 취향에 맞는 현지
인피니티 코리아가 10월 한 달간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 오버 Q30S 2.0t 대상 300대 한정 특별 3·3·3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Q30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인피니티 최초의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다. 2017년 4월 출시시점부터 현재까지 인피니티 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인기모델이다. 지난 달
9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3만3551대, 수출 59만9312대로 총 73만286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내수는 18.2% 증가했지만 수출은 10.4% 감소한 수치다.자동차 업계는 전달 내수 증가가 추석 연휴와 일부 업체의 파업으로 생산과 공급에 차질을 빚은 지난해 9월의 기저효과로 보고 있다. 내수 시장의 사정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폭스바겐코리아와 폭스바겐 공식 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지이오하우스는 지난 6월부터 베타서비스로 운영하던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 중 총 88 가지의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차량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