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막판 3분 30초를 남기고 포르쉐에 선두 자리를 내줬던 토요타가 올해에도 불운이 겹치며 9위에 머물렀다.18일(현지시각) 막을 내린 2017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의 최종 우승은 포르쉐 LMP 팀 2호차 919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재키 찬 DC 레이싱(영화배우 성룡이 오너로 있는 레이싱 그룹)과는 1
BMW 모토라드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충주 목계나루에서 ‘2017 캠핑투어 with GS 트로피’를 개최하고,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18’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
현대모비스가 GM과 FCA 등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의 우수 품질협력사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GM은 지난달 현대모비스에 우수협력사 수상자 선정결과를 알려왔고, FCA는 FCA코리아 주최로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엔리조트에서 별도 시상식을 개최했다.현대모비스는 GM에 ICS(통합형 스위치 모듈), FCA에 리어콤비네이션램프를 공급하고 있
2013년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은 도로교통공단이 3년 만에 A 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2014년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전사적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수립 후, 기관장부터 지방조직 평직원까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공단은 지난 해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S 등급, 행정자치부
시간 당 생산 대수를 둘러싼 노사간 이견으로 생산 차질이 우려된 현대차 코나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울산 1공장 노사와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전격 합의를 이끌어 내고 19일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신차, 부분변경 모델 양산의 경우 모듈과 시간당 생산량(UPH)에 대한 합의를 거치도록 단체협약에 규정돼 있다. 앞서
렉서스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올해로 7년이 된 CT 200h를 라인업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각), "올해 말 출시 예정인 2018년형 CT 200h는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미국 판매가 종료 된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츨시된 CT 200h는 지난 달 기준 전 세계적으로 30만 대가 판매됐으나 미국에
패노즈가 2018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순수 전기 프로토 타입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공식 차명은 Green4U 패노즈 레이싱 GT-EV다. GT-EV는 페라리 GTC4 루소의 600마력 못지않은 약 400~450kw의 파워를 발휘하며 낮은 지상고와 경량으로 차체가 좁은 것이 특징이다. 공차 중량은 2200-2750 파운드로 1톤 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페라
현대차가 미국의 권위있는 브랜드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즈(Brandkeys)가 실시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브랜드키 충성도 조사에서 2010년부터 8년 연속 1위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자동차를 포함한 83개 부문, 7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는 4만 9168명의 소비자가 설문에 참여했다. 브랜드
BMW코리아가 콘래드 서울에 BMW 뉴 7시리즈 5대를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BMW의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30Ld x
포드가 6월 17일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지난 해 포드는 포드GT와 레이싱팀인 칩 가나시 팀을 앞세워,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2-3위를 차지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한 이후 50년 만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포드 1967년 GT40로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정확히 50주
르노삼성차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금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에 나선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차가 여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출발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마운드에 올랐다"며 "사직구장의 즐거운 경기 관람과 발빠른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1959년 메르세데스 벤츠가 목재로 만든 고정 벽에 자동차를 정면 충돌시키면서 시작됐다. 지금의 신차 충돌 테스트(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1978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처음 시작했다.우리나라는 1999년 정면충돌 안전성 평가, 2003년 측면충돌 안전성 평가가 추가되면서 정식으
세계 최대의 에어백 공급 업체인 일본 타카타가 결국 파산에 직면했다. 일본 니케이 등은 타카타가 현재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주 관련 서류를 제출 할 것이라고 전했다.타카타는 지난 2014년 인플레이터의 결함으로 오작동을 하거나 전개될 때 발생한 파편으로 적어도 16명의 탑승자가 목숨을 잃었고 전 세계에서 4000만대가 넘는 자동차의 리콜
“폭스바겐 골프와 혼다 시빅은 각각 디젤과 가솔린으로 전 세계 C 세그먼트 시장을 지배한 양대 산맥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이 15일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행사에서 “시빅은 1972년 이후 10세대로 이어져 오면서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끓임 없는 혁신과 진화를 거듭한 동급 최강의 세단”이라며 한 말이다. 정 사장은 “골프가 유럽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해비치 호텔&리조트를 비롯한 제주 전 지역에서 치뤄진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현대차그룹이 공식 후원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시민, 관광객 등 약 2만여명이 참여하는
롤스로이스가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의 두 번째 차량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버나드 르 몽고메리 영국 육군 최고 사령관이 소유했던 팬텀 III를 공개했다.롤스로이스는 올 해 새롭게 출시되는 8세대 팬텀을 기념해 오는 7월 27일 런던 메이페어에서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시 차량인 8대의 팬텀과 그에 얽힌 흥
기상청이 이동하는 차량에서 도로 위 강우를 실시간으로 관측해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차량용 강우센서 개발을 완료했다. ‘차량용 강우센서’는 차량 전면유리창에서 송·수신되는 광신호 반사율의 강도를 이용해 강우량을 관측한다. 이 기술은 기존 차량의 자동 와이퍼 기능을 개선한 강우센서를 통해 강우량을 관측하고 차량의 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
'제14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15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완성차와 부품업체 대표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3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현대차에서 첨단부품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 전기차용 핵
쌍용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수출을 앞두고 해외시장에서의 서비스 역량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3차수로 나뉘어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에는 유럽, 중남
제너럴모터스(GM)가 14일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Bolt) EV 시험 차량의 대규모 생산에 성공했다.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양산된 130대의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등지에서 운행중인 기존 자율주행 시험 차량 50여대와 함께 시험 운행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메리 바라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