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한 현대모비스가 지난 7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e-역사관(http://www.mobis.co.kr/e-history/list.do)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 e-역사관은 반세기 가까운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를 온라인 박물관의 형태로 구현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 현대모비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
자율주행자동차 운전 면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는 지난 달 30일,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한국형운전면허제도 연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운전 능력 검증과 안전성, 성능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 서두발언에서 이정근 운전면허본부장은 “운전의 주체가 인간에서 인공지능으로 전환되면서 인공지능의 자율적 의사결정
현대차 중국 합작 법인 북경현대가 2017년 제이디파워 중국 판매만족도(SSI)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트로엥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던 현대차는 1년 만에 다시 최고 순위에 올랐다. 시트로엥은 올해 6위로 밀려났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는 아우디가 포르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북경현대는 평가점수 665점을 기록하며 장안포
2017년 하반기가 시작됐다. 1월 쉐보레 ‘올 뉴 크루즈’를 시작으로 현대차 ‘코나’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 국산 5개 완성차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굵직한 신차들을 선보이며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기아차, 7월 스토닉으로 SUV 명가 재건 기아차는 오는 13일 소형 디젤 SUV ‘스토닉’을 공식 출시한다.
올 상반기 물량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입차 업체들이 화려한 신차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 신차 투입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하반기 수입차 업체의 성장과 판매 증가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원활한 물량 확보에 달렸다.BMW 코리아, 올 뉴 X3로 SUV 시장 공략
‘16개의 스피커로 자동차 실내 곳곳에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인 독일 콘티넨탈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의 정석인 라우드 스피커를 실내 특정 부위로 대체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내놨다. 라우드 스피커는 오디오 시스템의 전기 소리를 음향으로 전환시켜 주는 장치로 대부분의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으며 몇 개
혼다가 인간의 신체를 이용해 자동차의 형태를 구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영국 혼다가 2017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휴먼 카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간격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12명의 퍼포먼스 아티스트는 신체와 48개의
“졸릴 때 자고, 힘 들 때 쉬고, 운전 할 때 집중하면 돈 들여서 안전 사양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친구의 조언을 무시하고 쌍용차 티볼리를 사면서 60만 원짜리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아다스(ADAS)를 선택한 홍 아무개.아다스는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유지보조(LKAS), 스마트하이빔(HBA), 전방추돌경고(FCWS), 차선이탈경보(LDWS) 등으
1997년 1호차를 출고한 볼보트럭코리아가 20년 만에 누적 판매 2만대를 달성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9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대째인 FL 스페셜 트럭 구매자를 초청해 출고식을 가졌다.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이한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 5000대, 2012년 1만대, 2015년 1만 50
기아차의 교통약자 여행 지원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 이용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초록여행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올뉴 카니발 이지무브’와 운전기사와 유류비 등을 제공해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사업은 직접 운
독일 슈투트가르트 검찰이 포르쉐와 보쉬의 배출 가스 조작 여부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포르쉐와 보쉬 담당 직원 각 3명이다. 독일 검찰은 “이번 조사는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세계 최대의 디젤 관련 기술을 보유한 보쉬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에 상당 부분 관여했다는 의혹과 맞물려 있어 주목을 받고 있
주차장 단위 면적 확대 방안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과 시행 규칙 개정안이 입법 예고 되면서 문콕 사고 예방 및 이에 따른 분쟁이 크게 줄어 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주차단위구획 최소 크기 확대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차단위구획 최소 기준(2.3m×5.0m)은
기아차 복합 브래드 체험 공간 ‘BEAT 360’이 29일 공식 개관했다. 압구정에 있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BEAT 360’은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BEAT 360’은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Beat)을 360도 전방위로 선사한다는 의미다. 570평 규모로 지어진 ‘BEAT 360’은 카
현대차가 작년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016년 본사 및 전세계에 위치한 종속회사가 펼친 지속가능성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5번째 발간됐다.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의 임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 내는 지속
인피니티가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농구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로 꼽히는 NBA 스타 스테판 커리는 이달 NBA 챔피언십에서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농구에 대한 그의 뛰어난 업적과 열망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글로벌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커리는 향후 예정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 차로, 520d 모델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옥션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한
르노삼성차가 지난 28일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동반위의 협력사 체
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이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DB11과 뱅퀴시 S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의 최신 모델들을 전시해 경남권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공도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 있는 차량인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가 28일,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경차와 중형차 부문 명예의 전당에 각각 선정됐다.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측정해 평가했으며,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현대차가 27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워싱턴사무소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제리 플래너리 CEO 직무대행 겸 수석부사장은 ‘현대 호프 온 휠스’ 소개에서 “현대차와 딜러들은 지난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시키기 위한 싸움에 동참했다”면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