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꽤 유용한 기술을 개발했다. 탑승자의 신체 조건을 스캔해 자동으로 시트 포지션을 설정하는 장치다. 2열 또는 3열에 적용되는 이 장치는 탑승자의 상반신과 하반신 크기를 파악해 자동으로 탑승전 미리 시트 간격을 조절한다.1열의 경우 운전자가 시트를 최적의 상태로 고정하고 있는 반면, 2열 또는 3열은 다른 신체 조건의 승객이 탑승할 확률이 높고 따라서
3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0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 66대, 메르세데스-벤츠 68대, 볼보트럭 166대, 스카니아 82대, 이베코 8대다. 이는 전월대비 20.7%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79대로 가장 많았고 카고와 밴을 포함한 특장차가 155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가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ㆍDASㆍ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을 목적으로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주요 전장부품 ISO 26262 인증을 비롯해 인도 최초로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 개발을 이끌었다.인도연구소
페라리의 두 번째 테마파크 ‘페라리 랜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쪽에 위치한 포르투아벤투라 월드 파크 앤 리조트에 문을 열었다.지난 4월 6일 진행된 페라리 랜드 개장 행사에서 스페인의 유명 테마파크 리조트 포르투아벤투라의 아르투로 마스 살다 회장은, “페라리 랜드는 포르투아벤투라의 역사상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페라리의
쌍용차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사전 계약이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14일 시작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3300~4500만원대로 발표됐다. 트림별로는 STD 3335~3375만원, DLX1 3590~3630만원, DLX2 3950~3990만원, H/DLX 4480~4520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트림명은 출시에 맞춰 변경될 예정이다.G4 렉스턴에는
GM이 올해 말까지 총 10주간 북미 지역 공장 가동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현지 업계에 따르면 GM은 최근 9년간 최대치로 증가한 재고 물량을 줄이고 새로운 픽업 트럭의 생산 라인 설치 및 점검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GM은 지난 4월1일 기준 97일간의 재고를 갖고 있으며 이는 연초 71일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경쟁사인 포드는 80일, FCA
재규어 프리미엄 SUV F 페이스가 2017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로 선정됐다. F 페이스는 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WCOTY는 12일 열린 2017 뉴욕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됐다. 아우디 Q5, 폭스바겐 티구안과 WCOTY 최종 후보에 오른 F 페이스는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
BMW 그룹이 올해 3월과 1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BMW 그룹 전체의 3월 판매는 25만486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5.9% 증가한 실적이다.브랜드별로는 BMW가 21만2093대로 5.3%, 미니는 4만2447대로 8.3%, 롤스로이스는 30.9% 각각 증가했다.1분기 누적 판매는 58만
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일반 자동차가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시대가 올것에 대비해 전용차로를 만들고 교통량에 따라 신호 주기를 달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모든 차량이 자율주행기능을 갖추기 전까지 자율주행차와 일반차량이 함께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과도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는 도로 정책 연구를 시작한다고
캐딜락이 슈퍼 크루즈로 불리는 반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가을 2018 CT6에 처음 적용해 출시 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의 슈퍼 크루즈 데뷔는 지난 해 가을로 예정돼 있었지만 완벽하고 안전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출시를 늦췄다.캐딜락은 고속도로에서 속도와 조향 자동 제어가 가능한 CT6를 오는 가을 선 보일 예정이다.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캐딜
현지시간으로 10일, 증시를 마감한 미국 자동차 업계가 또 한 번 발칵 뒤집혔다. 단종된 로드스터 그리고 현재 팔고 있는 모델S와 모델X, 앞으로 만들겠다는 모델3로 지난 3일 포드의 시가 총액을 넘어선 테슬라가 이날 장 중 한때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GM까지 추월했다.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량은 7만6000여대로 1000만대 이상의 GM과 665만대의 포드
인피니티 코리아가 10일,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Q30 1호차 남녀 주인공에는 각각 회사원 최홍묵(31)씨와 의학박사 김성은(37)씨가 선정됐다. 이날 국내 첫 Q30 오너가 된 이들은 차량 인도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 받았다. 이들이 선택한 차량은 Q30 프리미엄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 50대가 사전 예약 10일만에 모두 판매됐다. 캐딜락은 11일, 지난달 30일 2017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의 선적 물량이 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에스컬레이드는 풀사이즈 SUV로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모델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3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 등장한 아메리칸 머슬카, 닷지 챌린저 헬캣과 쉐보레 콜벳 Z06 등을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병행 수입 전문 업체인 RV모터스는 "영화에 나오는 닷지 챌린저는 매서운 외관과 성능으로 포드 머스탱 등보다 한 수 위의 아메리칸 머슬카로 인정 받는 차"라고 말했다.닷지 챌린저는 1960년대 말 머슬카 1세대로 사랑
폭스바겐의 골프가 2017 데일리 뉴스 오토 어워즈에서 최고의 소형차 상을 수상했다. 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추천 할 의향이 있는지에 따라 16개 카테고리에 걸쳐 2017년형 모델을 선정했다. 우승자 선정 시 데일리 뉴스 오토 심사위원단은 기본 가격이 10만 달러 미만인 2017년형 모든 모델을 고려했다.폭스바겐 아메리카
2017 서울모터쇼가 9일 폐막했다. 대선 정국이 맞물리고 디젤 게이트로 참가업체까지 줄었지만 올해 모터쇼는 2015년과 비슷한 61만명이 찾아 관람객 수로는 성공한 행사로 기록되게 됐다.조직위는 가족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100여개 중·고·대학교에서 1만3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전시장을 찾아 첨단융합산업에 대한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해 준 것이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국 진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늦은 2019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현대차가 100% 출자한 제네시스 중국 판매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내년(2018년)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맨프레드 피츠제럴드 현대차 제네시스전략 담당 전무는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중국에 진출할 것이며 현대차와
완성차 브랜드의 참여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세계 주요 모터쇼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도 불참을 선언하는 브랜드가 속속 나오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특히 예상보다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닛산과 인피니티, 피아트, 지프, PSA
포드가 전기차 모델 라인업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25년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포드와 장안기차가 합작으로 설립한 장안 포드는 2018년 초까지 첫 PHEV 모델인 몬데오 에너지(Mondeo Energi)를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몬데오 에너지는 50km의 전기 주행 범위와 빠른 토크, 부드로운 가속 및 정숙성이 특징이다. 몬데오 에
승차정원 16인 이상 승합차에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되고, 승용차와 소형 화물자동차의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경고음을 울리는 좌석안전띠 경고장치가 의무화되는 등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