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겨울철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한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겨울철, 사소한 장치 어느 하나라도 미리미리 점검하지 않는 경우 눈길ㆍ빙판길 타이어 미끄러짐 사고, 냉각수 결빙,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 불능, 프레임 부식으로 인한
국토교통부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국내에서 기아차, 현대차, 르노삼성차 및 한국지엠이 신규로 제작·판매한 6개 차종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차종이 관리 기준을 충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아차 스포티지 및 K7, 현대차 아반떼 및 아이오닉, 르노삼성차의 SM6, 한국 지엠의 스파크를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
프리미엄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에 참패를 당한 BMW가 ‘1년 공짜’ 상품을 내놨다. BMW 그룹 100주년 기념이라는 거창한 프로모션 타이틀을 내 걸었지만 S클래스에 밀려 맥을 추지 못하는 7시리즈을 위해 내놓은 고육지책이다.BMW코리아는 28일, 최대 1년간 월 리스료를 받지 않는 ‘100% 리스료 지원 프로그램’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
현대차가 준대형 세단 그랜저(수출명 아제라)의 미국 시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 평균 판매가 400대로 부진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분석이다.현대차는 지난 2000년 9월 3세대 모델인 XG로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듬해인 2001년 연간 판매량이 1만7900여대가 될 정도로 초기 인기를 끄는데
현대차가 지난 5개월간 진행한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현대자동차H-옴부즈맨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H-옴부즈맨’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26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 분량)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국
국토교통부가 경제 운전·안전 운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국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11월 26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 운전’을 화물 운송 분야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인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LPGA 및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총 24명의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올스타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제주첨단과학단지 세미나룸에서 열린 자문위원회의를 비롯한 기획위원회의, 이사회를 통해 전시 개최 장소를 제주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 전역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하지만 내년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
한국타이어가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2016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에센 모터쇼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시리즈를 비롯해 레이싱 전용 타이어 ‘벤투스 레이스’와 ‘뉴 오펠 GT 콘셉트 카’에 장착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이며 유럽 시
쉐보레가 12월 16일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 이벤트 개최에 앞서 이에 대한 참가 접수를 내달 7일까지 받고 있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음악, 스포츠, 자연 등 계절에 최적화된 이벤트를 분기별로 마련해 임팔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12월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마린 아일랜드에서 유명 뮤지션 성시경과 함께하는 ‘임팔라
한국지엠이 2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16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 여성인재 육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여성 컨퍼런스’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겸 CEO,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원진과 여성 직원을 비롯, 손병옥 WIN 회장, 이정우 한국지엠 협신회장 등 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유일의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최종 결선을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회를 맞이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재규어 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는 전세계 재규어 브랜드가 진출한 국가 중 최초로 진행된다는
아우디 코리아가 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 후 첫 번째 성과로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를 개관했다.‘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총 2억
한국지엠이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 주관 제 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및 브랜드미디어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엠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그 보다 한단계 위인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가 현대차의 신차 그랜저IG에 ‘맵피오토(mappyAUTO)'미러링크가 적용돼 서비스 된다.‘mappyAUTO’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차량 헤드 유닛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한 차량용 오프보드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mappyAUTO’는 미러링크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부대 약 6천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2016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 ‘2016 군인의 품격’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경제운전을 하면 실적에 맞춰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 포인트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환경부는 22일, 가정과 상가 등에서 전기와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였을 경우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동차 탄소 포인트제 시범 사업은 비
2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험료를 더 내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존 가입자의 두 번째 차량은 대부분 배우자나 자녀 등이 운전하면서 사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도 첫 번째 가입 차량의 무사고 경력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지나친 혜택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기본 보험료를 차별 적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지난 달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경부고속도로 화재 사고로 버스 안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이용호(국민의당)의원은 20일, 버스 내 비상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자동차관리법’ 일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승차정원 16인 이상 자동차는 강화유리 창문 유무와 관계없이 차체 좌측면 또는 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