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 부드러운 코너링이 강조된 비밀병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최초의 한국형 봅슬레이를 제작한지 1년 만에 등장한 2세대 버전이다.2세대 봅슬레이는 기존 대비 각종 성능 및 디자인이 개선됐다. 성능 면에서 국가대표팀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코너링 구현을 위해 동체 및 섀시 유연성이 강화됐고 공기저항 최소화로 최고 속도를 향상시켰다.
토요타가 미라이에 이어 수소연료전지 버스(FC 버스)를 내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그 동안 실용화를 위해 실증 주행을 거듭해 온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2017년 초부터 토요타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FC 버스는 총 2대로, 도쿄도 교통국이 운행하는 노선버스로 사용될 예정이다.토요타는 2020년의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비해 도쿄를
쉐보레가 올 뉴 말리부의 신속한 차량 출고 및 인도를 위해 생산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쉐보레는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개시를 기점으로 신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적체된 미 출고 물량을 해소하는 한편, 말리부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말리부는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5월부터 9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자활협동조합에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대를 기증했다. 20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전달된 차량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 20곳에서 이동의 편리를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KES)’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시 참가하고 GM의 친환경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전자 및 통신, IT 업계와의 협업이 강조되는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따라 GM은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첨단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주행거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10월 18일부로 정일영 마케팅 및 홍보 총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일영 마케팅 및 홍보 총괄 이사는 1999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여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지역 담당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이후 볼보트럭코리아, 한국 닛산 등을 거치며 제품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분
쌍용차가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계실적 기준으로 판매 11만1683대, 매출액 2조 627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 당기 순이익 230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러한 3분기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8.8% 증가하는
지난해 코아쇼에서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구매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 부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한국자동차 산업전시회인 ‘2016 코아쇼(KOAA Show 2016)’에 두 번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클라우스 제헨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구매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 부서 이사는 “
르노삼성차가 19일 오전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최오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지난 12일 기본급 3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신차 출시 격려금 300만원을 포함한 인센티브 800만원 지급, 근무
BMW 그룹 코리아가 19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판교 창조경제밸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BMW 마틴 뷜레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이 참석했다. BMW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미쉐린 코리아가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함께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다.미쉐린 코리아와 제네시스는 다음 달(11월) 7일로 예정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출간행사 및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고 서울의 미식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 협력할 계획이
현대차가 향후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 받는 중국 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을 완공하며 중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현대차가 18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쉬허이 베이징현대 동사장을 비롯해 자오커즈 허베이성
한국타이어가 경북 상주시에 건립하려다 무산된 고속주행시험장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남 한국타이어 연구소장은 18일 테크노돔 준공 행사에서 “금산공장에 G트랙이 있지만 이보다 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주행 시험장이 필요하다”며 “상주 주행 시험장 계획이 무산 된 이후 다른 지역에 건설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현재
한국타이어가 기술의 리더십을 실현하며 글로벌 탑 타이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원동력이 될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의 준공식을 18일 개최했다.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다.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전
르노삼성차기 17일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대구광역시를 비롯, 중소 및 중견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장 일충전 주행거리 250km 1톤 전기 상용차 개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개발기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이며, 기본 컨셉차량을 2017년까지 제작하고 추가 성능향상을 통해 2019년에는 주행거리가 250km에
한국지엠이 17일, 쉐보레 트랙스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트랙스는 국내 시장에서 쌍용차 티볼리와 르노삼성차 QM3 등과 경쟁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한국지엠의 9월까지 누적 수출 대수는 총 30만6583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RV 차종이 19만5503대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한국지엠
인피니티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인피니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차량 소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브랜드 서비스를 이용,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 철학,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를 바탕으로 한다.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는 구매부터 사후관리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1,2차 협력사 101개사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우수협력사 벤치마킹’은 현대모비스의 품질인증제도인 MSQ를 취득한 협력사 1곳을 선정해 다른 1,2차 협력사 관계자들이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우수 경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공 분야 우수협력사 1곳
현대차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노조는 14일 전체 조합원 5만179명의 찬반 투표에서 투표 참여자 4만5920명(투표율 91.51%) 가운데 2만9071명(63.31%)가 찬성해 지난 12일 도출된 잠정합의안을 통과 시켰다. 높은 투표율에 비교적 높은 찬성율이 나온 것은 5개월 동안 24차례나 진행된 파업과 장기교섭에 따른 피로감, 그리고 악화된 여론,
현대차가 국내 영업본부장을 교체했다. 최근의 판매 부진에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새 국내영업본부장에는 현대와싱턴사무소장 이광국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현대차는 이번 인사가 다양한 부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