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가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전기차 서브브랜드 EQ의 첫 모델을 공개한 이후 R&D 비용 절감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은 최근 외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임러가 EQ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고 말하면서도 22억 달러(한화 약 2조4904억 원)가량의 연간 R&D 비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다임러는
르노삼성차 노사가 지난 12일 작업환경 개선, 잔업근무시간 조정, 조직활성화 행사 등 노조의 추가 요구 사항이 반영된 추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고 13일, 전체 노조원 57.3%의 찬성으로 2016년도 임금 및 단체 협상을 최종 타결 지었다.임단협 타결 내용은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신차 출시 격려금 300만원을 포함한 인센티브
르노삼성차의 SM6가 중형 자가용 등록 기준으로 3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국민 자가용’ 자리를 완전히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용도별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SM6는 3월 출시되자마자 5148대가 자가용으로 등록되면서 3229대의 2위 등록차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 9월에까지 SM6는 총
국토교통부가 주차료 감면 등 지자체의 자율적인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전기차 등록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의 이번 조치는 내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발급이전에라도 지자체가 자체 전기차 활성화 정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국토부는 10월 11일부터 한달간 제주도에서 100
현대차 노사가 12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7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1차 합의안에 기본급 4000원 인상, 전통시장상품권 30만원 지급이 추가됐다.이로써 2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기존 개인연금 1만원 기본급 전환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
현대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에서 '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개최한다.'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은 미술‧음악‧문학‧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결합된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의 문턱
현대차가 지난 6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과 맺은 대형버스 500대 공급 계약 물량 중 초도물량인 80대를 선적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 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시에 도착할 예정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시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
페라리가 지난 8일, 고객초청 드라이빙 교육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페라리의 레이싱 DNA가 깃든 대표적인 트랙행사로, 페라리에서 공인한 전문 필로타 인스트럭터들이 직접 개별 강습을 진행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행사에
현대·기아차가 쎄타2 2.4 GDi/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엔진(숏 블록 어셈블리) 보증 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9만km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세타2 엔진의 결함 보도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제작 결함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힌지 하룻만에 나온 조치다. 대상 차량은 쎄타2 2.4GDi/2.0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한 쏘나
LG전자가 개발을 주도한 ‘LTE 기반 차량대 차량 통신(V2V) 기술’이 글로벌 표준규격으로 공표됐다. LTE와 같은 셀룰러 기술 기반의 차량통신 기술이 표준규격으로 제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지난해 3월 ‘3GPP(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에 ‘LTE 기반 차량통신 기술’을 제안하고 ‘주관사’로 선정돼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다.LG전
인포캐스트(Infocast)가 주최하는 자율주행 도시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마테오에서 열린다.자율주행차는 혼잡 완화 및 배기가스 억제, 교통사고 사망의 완전 해소라는 형태로 운송 시스템에 막대한 혜택을 초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 자체의 중요성은 물론, 도시 교통 및 노후화 인프라의 큰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로서의 중요성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인도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티드 카 기술 디지센스(DiGiSENS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센스는 마힌드라의 소형 상용차 지토와 임페리오에 적용됐다.디지센스는 차량 위치 추적 기능, 경로 탐색, 원격 엔진 진단 기능, 긴급 상황 시 차량 주인이나 근처 서비스센터로 자동 알림을 발송하는 차량 고장 수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쌍용차가 중국 현지 완성차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Letter of Intent, 합자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 현지 진출을 가속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관길경 서안시장 등 시정부 고위관계자와 파트너사인 섬서기차그룹 원굉
현대ㆍ기아차가 J.D파워의 2016 고객기술경험지수 조사 결과 총 3개 차급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7개 차급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차급별 최고 점수를 받은 차종은 중형 프리미엄 부문 현대 제네시스DH, 소형 부문 투싼, 콤팩트 부문 기아 K3(현지명 포르테)가 차지했다. JD파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 조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주 전시장(전주시 덕진구 온고을로 468)을 신규 오픈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전주 서비스센터의 사고 수리 부문 시설을 확장했다.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람보르기니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 한정판 모델로 출시된 센테나리오가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에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시됐다.람보르기니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쿠페와 로드스터 버전이 각각 20대씩 제작된 센테나리오는 총 40대가 완판 됐다. 가격은 세금 포함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만의 강력한 전지형 주행성능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다.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7일과 8일, 총 2회로 진행됐으며, 랜드로버 오너 200여 가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6'의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내셔널 파이널 2016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남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10일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협력사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및
쌍용차가 평택지역의 대표 행사인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