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30여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대규모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 모델 워크숍은 실차 크기의 완성차를 점토로 만들 수 있는 클레이(Clay) 모델 가공기, 분말형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 디자인 설비를 갖췄다.현대모비스가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한 것은 자동차부품이 완성차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는지 분석해 디자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실차 크기의 완성차 모형을 점토로 만들고,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완성차 모형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르노삼성차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랜드 코리아 2018에 참가, 르노삼성의 전략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르노삼성 SM3 Z.E.와 트위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형 전기차다. 평일 출퇴근에 탁월한 시티 커뮤터로서의 기능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유용한 활용성까지 고루 갖췄다. 르노삼성은 이번 EV 트랜드 코리아에서 르노삼성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EV 트랜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
쌍용차가 자동차와 뷰티에 관심 있는 직장 여성들의 편리한 구매상담을 위한 ‘뷰틱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바쁜 직장생활로 전시장을 내방하기 어려운 여성고객들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오토매니저가 피부관리를 위한 마스크팩과 함께 직접 방문∙상담하는 ‘뷰틱 딜리버리’를 진행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근무지 주소 등 간략한 정보와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상담을 진행한 모든 참가자에게 메디힐 수분강화
현대차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라구나 주 칼람바 지역에 있는 차량출고ㆍ정비센터에서 저스틴 마크 치페코 칼람바 시장, 마 페 페레즈 아구도 필리핀 대리점 사장, 이용석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이병훈 현대차 사회문화팀장, 박제홍 플랜코리아 실장 등 현지 정부 및 드림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드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이번에 개관한 필리핀 드림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가나의 1호 드림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에 이은 다섯 번째로 현대차가 국제개발구호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제네시스가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인천광역시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예정
브리지스톤이 고성능 타이어인 투란자 T005A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투란자 T005A는 비행기 1등석에서 느끼는 안락함과 같이 정숙하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안전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다. 브리지스톤은 투란자 T005A 출시 기념으로 해당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777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투란자 T005A는 안락함과 정숙성을 대표하는 투란자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이다. 투란자 T005A는 패턴 잡음을 줄이기 위해 각 트레드 블록에 가변 피치를 적용해 소음 감소 효과를 냈다. 또한, 접지면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아우디 A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특별 프로모션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아우디의 대표 모델인 A6를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55%의 높은 잔가를 보장해주는 운용리스 프로그램, 1년 내 사고 시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대상은 아우디 A6 35 TDI, A6 35 TDI 프리미엄, A6 35 TDI 콰트로, A6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모두 2018년식)
쌍용차가 산업재해 없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내 협력업체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원·하청 산업재해 예방교육에는 쌍용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경기지사장, 11개 쌍용차 사내 협력업체 대표단, 협력업체 관련팀 안전담당자 및 생산본부 안전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 일환으로, 제도의 운영방안과 목적, 산업재해 예방 및 안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4월부터 미쉐린 타이어를 판매한다.이번 티스테이션에서의 미쉐린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타이어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티
올리버 블룸 포르쉐 회장이 오는 2030년부터 911을 포함한 전체 라인업을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대체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룸 회장은 9일(현지시각) 자사 뉴스룸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연기관을 탑재한 포르쉐가 언제까지 존재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2030년 포르쉐는 모든 모델을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탑재해 판매할 것이며 여기에는 스포츠카의 아이콘 911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 회장의 구상은 BMW, 다임러, 포드 등이 연합해 유럽 전역에 고속 충전 네트워크 IONITY를 구축하면 전기차의 대중화가 앞당겨질 것으
폭스바겐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9일(현지시각) 발표한 폭스바겐의 1분기 판매는 총 152만 5300대.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5.9% 증가한 수치며 브랜드의 1분기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이다.폭스바겐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남미 등 여러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며 "특히 남미 지역에서 폴로와 비루투스, 북미에서는 티구안과 아틀라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덕분"이라고 말했다.가장 많이 판매한 국가는 전년 대비 8.6% 증가한 75만5700대의 중국, 가장 높은 증가율은 19.0%(2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를 앞두고 9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기브 앤 레이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 및 미래재단과 손잡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 달리기 행사다. 작년 5월과 11월 진행된 제 1, 2회 대회는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큰 호응 속에 누적 참가자 1만 2000명, 누적 기부액 7억원을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를 통해 업계 리더이자 한국 사회와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가 가장 럭셔리한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XJ, 아우디 A8 등 경쟁사의 프리미엄 세단 전기차 버전이 속속 등장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벤츠의 럭셔리 전기차는 2020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되는 것은 새로운 전기차가 벤츠의 기함 S 클래스의 파생 모델이 아니라 새로운 전용 모델로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벤츠도 새로운 최고급형 대형 세단 전기차는 S 클래스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여러번 확인해 줬다. 럭셔리 전기 세단은 컨셉트 형태로 소개된 적이 있는 EQ A 해치백과 EQ
전기차 모터쇼로 주목 받고 있는 ‘EV TREND KOREA 2018’ 사무국이 2월 27일부터 3월 28일 까지 성인남녀 308명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기차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최대 주행거리’(67%)’이며,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도 ‘최대 주행거리(26%)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는 90.6%(2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2016년 진행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실내 건축 부문 무역 박람회/상업 전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 수상은 지난 해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 위너 수상에 이은 쾌거로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관왕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렉서스 코리아가 7일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를 개최한다.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 공간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상영작은 총 두 편으로 낮 1시에는 네 명의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유럽여행기 ‘잉여들의 히치 하이킹’을, 저녁 7시에는 땅을 사랑하는 세 청춘들의 세계일주 이야기 ‘파밍 보이즈’로, 참가는 당일 현장 응모로 가능하다.행사 당일 현장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7일 하루 동안 커넥트 투에서 딸기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
인피니티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모델을 한국에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6970만원(VAT 포함)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경쟁력 있게 가격을 책정했다.뉴 Q60의 디자인은 출시 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현대차가 5일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H:EAR-O Invitational(히어로 인비테이셔널)' 행사를 고객 등 150여 명을 초대해 로얄 포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하고, 고객을 찾아가는 이동형 판매지점으로 활용될 윙바디쇼카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를 공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현대차 ‘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은 현대차가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일환으로, 고객과 현대자동차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고객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대회에
폭스바겐코리아가 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3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더 뉴 파사트 GT 시승행사를 개최한다.총 18일간 진행되는 더 뉴 파사트 GT 전국 시승행사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적용해 더욱 당당하고 스포티해진 유럽형 파사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더 뉴 파사트 GT만의 앞선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 뉴 파사트 GT 전국 시승 행사와 함께 공개된 크리에이티브 영상 또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끈다. 이번 크리에이
BMW의 전기 스포츠카 i8(사진)이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투입으로 i3와 함께 단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어 다른 파생 모델이나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좀 더 많이 팔리는 대중적 전기차가 시급한 BMW의 입장에서 특히 슈퍼 전기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i8의 확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이런 추측이 나오게 만들었다.BMW는 그러나 i8의 다음 세대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블로그는 최근 2세대 i8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전했다.다만, 지금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