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를 앞둔 신형 '쏘울'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2일 기아차는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신형 쏘울의 측면 디자인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실내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A 모터쇼는 오는 26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앞서 기아차는 지난 15일 신형 쏘울의 후면부 테일램프를 담은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는 이전 모
일본 스바루가 자사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크로스 트랙 하이브리드를 미국에서 발표했다. 실제 모델은 LA 모터쇼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내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빠른 등장과 판매로 스바루의 야심이 읽혀지는 모델이다.스바루 크로스 트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제품 컨셉은 ‘안심과 즐거움’. 환경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주행의 질감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연비에 대한 만족감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스바루는 또 가솔린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정숙함과 함께 크로스 트랙에 가지고 있는 험로 주파성 역시 앞세우고
쉐보레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 SS’를 다음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쉐보레의 퍼포먼스 기술을 대표하는 모델로 2016년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카마로 SS는 날렵하고 강인한 디자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ℓ 엔진을 탑재했다.또한,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
인피니티 코리아가 다음달 6일 콤팩트 SUV 'QX3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다.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목적성을 갖춰 다양한 주행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콤팩트 사이즈 SUV다.QX30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출시가 임박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전천후 주행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차는 20일 거친 눈길에서 헛도는 바퀴의 구동력 최적화하는 '스노우 모드'가 제공된다고 밝히고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아르예플로그는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이달 초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BMW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2'는 BMW SUV 라인업 'X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완전 신차임에도 앞선 대량 리콜 사태의 여파로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조용히 출시됐다. 다만 국내외 시장에서 SUV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BMW 특유의 주행의 즐거움과 우수한 패키징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임에 분명하다. BMW 뉴 X2는 X 시리즈의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등장했던 르노 탈리스만 S-에디션이 드디어 유럽에서 정식으로 출시됐다. S-에디션은 신규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더 강력한 힘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엔진이다. 대구경 터보차저를 얹은 1.8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225ps, 최대토크는 30.6kg.m를 발휘한다. 기존보다 훨씬 더 여유있는 가속감과 운전의 재미를 향상시켰다. 르노의 2도어 스포츠카 알피느 A110과 같은 엔진이며 특히 내년 9월부터 맞춰야 할 유로6D Temp 규제를 선제적으로 충족했다.새
6500여 개에 이르는 부품을 변경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5세대 더 뉴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 16일 국내에 출시됐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내·외부 디자인과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및 편의장비,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줬다. 더 뉴 C-클래스 아방가르드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고 선택 사양인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 등으로 차별화했다. 기본으로 장착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디테일이 더해졌고 테일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광섬유 디자인으로
국내보다 해외 시장, 특히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기아차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쏘울은 이달 말 시작되는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공개된 티저는 C필러와 리어 램프 일부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리어 램프의 각도가 수직에 가까워졌고 쏘울 레터링이 새겨진 두툼한 가니쉬가 추가돼 있다.기아차는 신형 쏘울이 "더욱 대담한 디자인과 재미있는 운전을 위한 다양한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터보차저와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서 신형 쏘울은 2.0ℓ, 1.6ℓ 가솔린
클래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BMW 3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모델이 등장한다. 아직 국내 데뷔를 마치지 않은 3시리즈의 고성능 버전으로 M340i xDrive라는 이름과 무려 369마력을 발휘하는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있다.신형 BMW 3시리즈 M340i xDrive에는 M 스포트 서스펜션, M 스포트 디퍼렌셜, 후륜 구동 성향의 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M340i xDrive이 붙은 이유다. 신형 BMW 3시리즈의 첫 번째 고성능 모델인 만큼 신속하게 반응하며 훨씬 더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자랑한다.무엇보다 효율성이 높아졌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Arteon)'이 다음달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아테온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이날 행사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자리해 아테온을 직접 소개하고 '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Eon'의 합성어인 'Arteon' 모델명에 착안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차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역량이 총 망라된 완전히 새로운 프
재규어가 자사의 대표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을 랠리 카로 개조해 선보였다. 재규어 스포츠 카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델은 랠리에 투입시키기 위한 모델은 아니다. 향후 각종 행사에 쇼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재규어에게 1950년대는 랠리의 시대였다. NUB 120 재규어 XK120은 당대 세 차례 참가해 2회 우승을 비롯해 페널티를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완주를 일궈냈던 역사적인 모델이다. 어떤 의미에서 재규어의 스포츠 카 브랜드를 오프로드까지 확장시킨 모델이라는 평가도 받았다.재규어가 현 시대의 스포츠 카 F-타입으로 N
현대차가 이달 말 열리는 LA오토쇼에서 공개할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SUV의 모델명을 '펠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펠리세이드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 SUV에 위치하게 될 펠리세이드는 모노코크 보디타입의 3열을 갖춘 공간에 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 인증 자료에 따르면 이 엔진은 6000rpm에서 최고출력 295마력, 5200rpm에서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하고 20인치 휠 2WD 기준 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 XJ50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재규어 XJ의 존재감과 아름다움, XJ만의 드라이브 감성과 퍼포먼스 등 전통적인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재규어 XJ는 반세기동안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세단이다.재규어 XJ50은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검은색 베일에 싸여 헤드램프와 전면부 실루엣 정도만 파악되는 티저이미지 공개지만 신차에 탑재되는 대부분의 사양이 공개되고 가격 정보 또한 포함됐다. 기존 'EQ900'에서 'G90'로 차명을 변경한 만큼 대대적 변화가 예고된 신차는 오는 27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8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에서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세와 함께 수입 SUV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닛산을 대표하는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이 내년 1월 출시된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SUV 모델로 기본에 충실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최적의 균형감 등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이미 검증을 받아왔다.8일 한국닛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초 중형 SUV 엑스트레일이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한국닛산은 다음달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
지난 6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모델 '이쿼녹스' 출시로 내수시장 회복을 기대했던 한국지엠이 올 연말 쉐보레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전을 꾀한다. 6일 한국지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이달 중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국내서 판매를 시작한다. 최종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차 발표 후 미디어 시승행사 등을 통해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을 강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9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신형 말리부는 지난
토요타 브랜드의 풀사이즈 세단 5세대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6일 출시됐다. 토요타 코리아는 이날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 대수가 300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만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올 뉴 아발론은 이제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된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웅변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
지난달 국내 시장에도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모델 '마스터'가 정식 출시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실시 중인 가운데 르노 상용차 라인업에도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르노 상용차를 대표하는 캉구(Kangoo), 트래픽(Trafic), 마스터(Master) 등 3종의 차량이 영국에서 특별 한정판 모델로 출시됐다. 해당 차량들은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와 제휴를 기념해 제작된 모델들로 내외관 사양에서 특별함을 더했다.6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르노의 한정판 상용차 3종은
푸조가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의 가격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과 DPF의 성능 강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탑재, 그리고 트림 별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일반적인 연식 변경 수준을 넘어선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다.푸조 2008 SUV는 최고 출력을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인 120 BlueH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의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MCP)도 EAT6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된다. 여기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