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해외 시장, 특히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기아차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쏘울은 이달 말 시작되는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공개된 티저는 C필러와 리어 램프 일부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리어 램프의 각도가 수직에 가까워졌고 쏘울 레터링이 새겨진 두툼한 가니쉬가 추가돼 있다.기아차는 신형 쏘울이 "더욱 대담한 디자인과 재미있는 운전을 위한 다양한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터보차저와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서 신형 쏘울은 2.0ℓ, 1.6ℓ 가솔린
클래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BMW 3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모델이 등장한다. 아직 국내 데뷔를 마치지 않은 3시리즈의 고성능 버전으로 M340i xDrive라는 이름과 무려 369마력을 발휘하는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있다.신형 BMW 3시리즈 M340i xDrive에는 M 스포트 서스펜션, M 스포트 디퍼렌셜, 후륜 구동 성향의 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M340i xDrive이 붙은 이유다. 신형 BMW 3시리즈의 첫 번째 고성능 모델인 만큼 신속하게 반응하며 훨씬 더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자랑한다.무엇보다 효율성이 높아졌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Arteon)'이 다음달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아테온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이날 행사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자리해 아테온을 직접 소개하고 '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Eon'의 합성어인 'Arteon' 모델명에 착안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차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역량이 총 망라된 완전히 새로운 프
재규어가 자사의 대표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을 랠리 카로 개조해 선보였다. 재규어 스포츠 카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델은 랠리에 투입시키기 위한 모델은 아니다. 향후 각종 행사에 쇼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재규어에게 1950년대는 랠리의 시대였다. NUB 120 재규어 XK120은 당대 세 차례 참가해 2회 우승을 비롯해 페널티를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완주를 일궈냈던 역사적인 모델이다. 어떤 의미에서 재규어의 스포츠 카 브랜드를 오프로드까지 확장시킨 모델이라는 평가도 받았다.재규어가 현 시대의 스포츠 카 F-타입으로 N
현대차가 이달 말 열리는 LA오토쇼에서 공개할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SUV의 모델명을 '펠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펠리세이드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 SUV에 위치하게 될 펠리세이드는 모노코크 보디타입의 3열을 갖춘 공간에 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 인증 자료에 따르면 이 엔진은 6000rpm에서 최고출력 295마력, 5200rpm에서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하고 20인치 휠 2WD 기준 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 XJ50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재규어 XJ의 존재감과 아름다움, XJ만의 드라이브 감성과 퍼포먼스 등 전통적인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재규어 XJ는 반세기동안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세단이다.재규어 XJ50은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검은색 베일에 싸여 헤드램프와 전면부 실루엣 정도만 파악되는 티저이미지 공개지만 신차에 탑재되는 대부분의 사양이 공개되고 가격 정보 또한 포함됐다. 기존 'EQ900'에서 'G90'로 차명을 변경한 만큼 대대적 변화가 예고된 신차는 오는 27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8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에서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세와 함께 수입 SUV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닛산을 대표하는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이 내년 1월 출시된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SUV 모델로 기본에 충실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최적의 균형감 등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이미 검증을 받아왔다.8일 한국닛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초 중형 SUV 엑스트레일이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한국닛산은 다음달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
지난 6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모델 '이쿼녹스' 출시로 내수시장 회복을 기대했던 한국지엠이 올 연말 쉐보레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전을 꾀한다. 6일 한국지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이달 중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국내서 판매를 시작한다. 최종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차 발표 후 미디어 시승행사 등을 통해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을 강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9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신형 말리부는 지난
토요타 브랜드의 풀사이즈 세단 5세대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6일 출시됐다. 토요타 코리아는 이날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 대수가 300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만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올 뉴 아발론은 이제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된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웅변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
지난달 국내 시장에도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모델 '마스터'가 정식 출시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실시 중인 가운데 르노 상용차 라인업에도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르노 상용차를 대표하는 캉구(Kangoo), 트래픽(Trafic), 마스터(Master) 등 3종의 차량이 영국에서 특별 한정판 모델로 출시됐다. 해당 차량들은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와 제휴를 기념해 제작된 모델들로 내외관 사양에서 특별함을 더했다.6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르노의 한정판 상용차 3종은
푸조가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의 가격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과 DPF의 성능 강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탑재, 그리고 트림 별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일반적인 연식 변경 수준을 넘어선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다.푸조 2008 SUV는 최고 출력을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인 120 BlueH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의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MCP)도 EAT6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된다. 여기에 주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등장한 콘셉트카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기반의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스파이샷이 외신들을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SUV GLS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의 최고급 소재를 공유하는 럭셔리 모델로 첨단 기술과 어우러져 가장 고급스럽고 강력한 SUV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베이징 모터쇼의 컨셉트카는 황금색 로고와 레터링, 인테리어에 푸른색 조명과 알루미늄, 광택이 풍부한 금속 질감이 아낌없이 사용해 메르세데스 마
토요타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수프라(Supra)의 2020 버전이 2018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데뷔한다. BMW Z4와 공동 개발된 5세대 수푸라는 사전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른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5세대 수프라의 베이스가 된 것으로 알려진 FT-1 콘셉트 쿠페(사진)는 2개로 분리된 프런트 그릴과 슬림한 헤드 라이트는 근육질의 볼륨이 강조된 패널로 감쐈고 후드의 일부는 투명 패널로 마감이 됐다. 측면의 아웃사이드미러는 렉서스 ES에서 처음 소개된 카메라 방식이
BMW가 8시리즈 쿠페에 이은 컨버터블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 신차는 약 48km 속도로 달리는 중에도 접이식 소프트탑을 열거나 닫을 수 있으며 1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2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BMW 8시리즈 컨버터블은 미국 기준 내년 3월경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8시리즈 쿠페의 날렵함과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전면부는 공격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날렵한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다.후면부는 사다리꼴 머플러와 LED 테일램프, 20인치 경량 합금휠을 갖췄다. 여기에 보다 스포티
렉서스 브랜드의 대형 SUV이자 플래그십인 LX의 인스퍼레이션 시리즈(Inspiration Series)가 오는 3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LX 인스퍼레이션 시리즈는 고품질 자재와 익사이팅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LX 인스퍼레이션 시리즈는 스텔스 블랙 오닉스 외관 컬러를 특징으로 21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센터 캡, 블랙 프론트 그릴과 다크 크롬 서라운드로 차별화했다. 또 헤드램프, 안개등, 창문 및 전조등 베젤을 블랙으로 구성하고 테일 라이트와 게이트에도 블랙 크롬 액센트 등의 블랙 테마가
쉐보레가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전 모델에 햅틱시트와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세련된 그래픽과 개선된 성능으로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후방카메라와 듀얼
한국닛산이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신형 리프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를 유지하면서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 그릴로 스타일을 보강했다. 내부도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적용과 넉넉한 실내 공간, 435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탑승자를 배려한 편안함과 실용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도어 쿠페 더 뉴 CLS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CLS는 쿠페 세그먼트 CLS의 3세대 모델로 6년 만에 풀 체인지 됐으며, CLS 최초로 5인승 모델로 개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CLS 400 d 4MATIC 및 CLS 400 d 4MATIC AMG Line 두 개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CLS 400 d 4MATIC과 CLS 400 d 4MATIC AMG Line에 탑재된 새로운 3.0ℓ 디젤
현대차가 전용 디자인과 슬림하고 길어진 제원, 1.6터보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일 출시했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이 적용됐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전고를 낮춰 날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