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5종의 핵심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2년 만에 한국 시장 본격적인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수요가 높은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집중하는 신차 출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날 신형 티구안을 포함 총 4가지 트림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18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5종의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고객 및 많은 분들께 진심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7일(현지시각)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중국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지혜롭게 달린다’는 의미의 기존 모델 현지 판매명 ‘즈파오’를 계승해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스포티지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스포티지 35만9980대, 스포티지R 53만1556대 등 총 89만1536대가 판매되며 중국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기아차는 기존 스포티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형
2014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된 지프의 '뉴 체로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신차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부분이 특징이다. 17일 지프 브랜드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전용 전시장에서 '뉴 체로키'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뉴 체로키는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 모험을 즐기기에 충분한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SUV모델로 자리
벤틀리가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 오토쇼에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 등 벤틀리를 대표하는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4.0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성능과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벤테이가 특유의 고급감에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의 소재만을 엄선해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인테리어에는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가 최초로 채택되었으며, 우드와 가죽으로 장식된 스티어링 휠 역시 최초로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SUV 콘셉트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베이징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는 벤츠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GLS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를 기반으로 하고 최고급 소재의 마감재가 더해진다. 모터쇼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확장된 프런트 그릴로 웅장함을 더하고 금색 로고 및 레터링, 푸른색 조명과 곳곳에 알루미늄과 금속 질감의 마무리로 화려함의 정점을 보여주는 인테리어가 담겨있다.벤츠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완전히
재규어의 첫 번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신차의 가격은 5,530만 원에서 6,470만 원으로 구성된다. 1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퍼포먼스 SUV '페이스(PACE)'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E-페이스'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선보이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재규어에 따르면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구동 SUV로, 재규어만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100% 전기로 구동되는 대형 트럭이 공개됐다. 볼보트럭은 12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기 트럭 볼보FL 일렉트릭(Electric)을 공개하고, 2019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양산 및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185kW 전기 모터를 탑재한 볼보FL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130kW, 최대 토크 425Nm의 성능을 2단 변속기와 프로펠러 축으로 전달한다.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00km로 주전원 그리드(22kW)를 통한 AC 충전 또는 CCS/Combo2를 통한 DC 고속 충전으로 최대 150kW 지원한다.완전
2,000만 원 중반대의 매력적 가격으로 2030 젊은층을 공략하는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등장했다. 13일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대표 인기 모델 ‘C4 칵투스 원톤에디션’의 필(Feel) 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490만 원이다.먼저 한불모터스는 해당 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5년 10만km의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혜택도 마련, 합리적인 조건에 차량 구매를 원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바디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12일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공개된 재규어 I-PACE는 5인승 SUV로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충전 규격은 DC 콤보 방식이며 향후 확대 설치될 10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4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 설치되어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을 갈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했다. 현대는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 에서 1회 충전으로 406km(64kWh)를 주행하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는 약 400km다.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전용 모터를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장거리보다 근거리 주행에 적합한 ‘라이트 패키지’도 운영된다.라이트 패키지는 기본모델보다 350만 원 저렴한 대신 39
현대자동차가 디자인, 안전, 주행편의, 커넥티비티 기술까지 중국 젊은층 취향을 최대 고려한 소형 SUV '엔씨노'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재공략한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엔씨노는 ‘SUV의 새로운 발견 (SUV的新发现)’을 런칭 콘셉트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더한 개성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 현대 스마트
볼보트럭이 국내 준대형 트럭 시장에 진출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0일, 평택 테크니컬 센터에서 FE 시리즈 2개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9.5톤급 6×4, 5톤급 4×2 카고 2종으로 출시된 FE 시리즈는 전용 파워 트레인 D8K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 쉬프트를 장착,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차선이탈경고장치와 전자식자세제어시스템, 볼보가 자랑하는 컴프레션 브레이크, 열선 윈드 스크린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비상자동제동장치가
혼다코리아가 오는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어코드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어코드는 파워풀한 고성능 터보엔진,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역대 어코드 사상 최고의 주행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발휘한다.혼다코리아는 10세대 어코드의 탄생을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에게 사상 최대의 혜택을 주는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를 진행한다. 어코드 사전 예약 후
순수 전기차 볼트 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에 한 축을 이루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가 2018년형 모델로 국내 출시된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후,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 소개된 바 있는 볼트(Volt)는 지난해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연식변경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부분변경모델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출시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먼저 뉴 레인지로버는 외관에서 새로운 프론트 그릴이 탑재되고 한 장의 알루미늄 판으로 제작된 클램셀 보닛은 더욱 부드럽고 길게 적용되어 차량의 기품있는 외관을 장식한다. 벤트 피니셔, 사이드 벤트 그래픽, 사이드 액센트 그
인피니티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모델을 한국에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6970만원(VAT 포함)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경쟁력 있게 가격을 책정했다.뉴 Q60의 디자인은 출시 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포드코리아가 3년만에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2018 뉴 머스탱'을 출시한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파워트레인에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돼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4일 포드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쇼케이스를 갖고 신차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면부 포니 엠블럼으로 잘 알려진 머스탱은 지난 1964년 최초 출시 이후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롤스로이스가 전세계 단 5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Wraith Luminary Collection)을 공개했다.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루미너리’는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혹은 해와 달 같이 자연적으로 발광하는 물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은 사전적 뜻과 같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받은 모델로, 차량의 내외관에 빛과 관련된 요소를 대거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차량의 외관은 새롭게 개발된 선버스트 그레이 페인트로 도색됐다. 하늘이
전동화 시스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페라리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보이는 차종을 트랙에서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성능을 구긴다는 이유로 잡종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도 최근 개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장이다.영국 선데이 타임즈 등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9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이탈리아 피아노라 서킷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페라리 488 GTB를 기반
혼다코리아가 간판급 베스트셀링 세단 혼다 어코드를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세분화해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3일 혼다코리아는 '2018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는 자사 대표적 베스트세링 세단 어코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의 풀라인업으로 오는 5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뉴 어코드는 10세대를 맞이해 설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풀체인지 모델로, 한층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역대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의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