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다재 다능하고 획기적인 'PPHEV S60L' 공개

  • 입력 2014.04.17 13:2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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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2014 북경 국제 오토쇼에서 볼보 S60L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컨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고성능 자동차의 모든 기능을 갖춘 S60L은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과 최상의 연비로 뛰어난 조합을 제공한다.

S60L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생산 버전으로, 뛰어난 CO₂효율과 238마력을 내는 드라이브-E 가솔린 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2015년 초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청두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로써, S60L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컨셉트카는 중국에서 새로운 자동차 기술의 개발과 확산에 기여하는 볼보 자동차 계획의 일부를 형성할 예정이다.

S60L PPHEV 컨셉트카와 같은 전기화 기술을 제공하는 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유럽 시장에서 획기적인 성공을 이루어 내기도 했다.

 
S60L은 V60의 디젤 엔진과 같은 볼보 자동차의 새로운 드라이브-E 엔진 제품군으로 새로운 2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로 대체돼 238마력과 350 Nm를 제공한다.

슈퍼 효율적인 파워 트레인의 다른 주요 구성 요소로 엔진, 8단 자동 기어박스와 화물 칸 바닥 아래에 설치된 11.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 팩으로  68마력 전기 모터로 전원을 공급하는 크랭크 축 중심의 ISG(통합 스타터 발전기)다.

순수한 하이브리드 또는 파워로 운전자는 자동차에 탑재된 완전히 다른 기질의 세 개의 버튼을 통해 필요한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50g/km 로,  이것은 단지 2.0l/100 km의 연료 소비에 해당한다.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는 순수 전기 전원으로 50km까지 커버할 수 있다. 또는 가솔린 터보와 전기 모터의 결합된 능력을 사용해 238+68 마력,  350+200 Nm 토크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5.5초에 도달한다.

S60L PPHEV 컨셉트카는 집 또는 주차장에서 일반 전원 콘센트(16A 퓨즈로 230V/6A)로 충전 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전류량에 따라 달라지며, 완전 충전시간으로 16A로 4시간, 10A로는 4.5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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