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큐 블레스 멤버십 고객 등 1500커플 총 3000명을 초청해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는 2011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 음악회에는 국내 최정상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서정학, 이종미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양준모, 배해선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인기가수 이은미와 BMK의 공연 등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기아차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7’과 최근 출시한 신개념 미니 CUV ‘레이’를 전시해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가까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기아차와 함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고품격 문화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