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BMWㆍMINI' 통합 전시장 오픈

  • 입력 2011.12.08 10:13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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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광주광역시 농성동에 BMW와 MINI 통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 농성동에 오픈한 광주 통합 전시장은 문화 전시장 컨셉으로 연면적 2866㎡(868평)에 2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M라운지와 함께 광주 전시장의 가장 큰 특징인 '스페이스K_광주'가 위치한다.

'스페이스K_광주'는 전시장 내에 위치하는 상설문화예술 공간으로 BMW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개관전인 ‘예술가를 믿지 마세요’에서는 개성 넘치는 재료와 다양한 기법이 돋보이는 11명의 국내 작가의 유쾌한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MINI 전시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며 블랙과 레드 색상을 기본으로 적용해 MINI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총 7대의 MINI 모델을 전시할 수 있고 1층에는 서비스센터, 2층에는 MINI 바를 갖춘 라운지가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BMW와 MINI의 통합 광주 전시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BMW 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문화적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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