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원년, 한국지엠 경영진 '성원버스' 로드 투어

  • 입력 2011.12.14 11:25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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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경영진이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쉐보레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1박 2일간의 로드 투어에 나선다.

로드투어에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영업, 마케팅, 디자인, 기술개발 등 각 부문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오늘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 창원시를 방문해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편, 거리 홍보를 펼치게 된다.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연이은 신차 출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열심히 발로 뛰어준 일선의 영업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지원이었다”며 “쉐보레 브랜드가 약속한 최고의 고객가치를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경영진은 뛰어난 영업실적을 달성한 인천 부평 대리점 및 계양구 대리점, 서울 상봉 대리점 및 가락 대리점, 경남 창원 대리점, 대전 둔산 대리점, 전북 군산 대리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본사가 위치한 인천 부평구청과 창원공장 인근의 창원 성산구청을 찾아 지원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 100주년의 뜻을 담아 쌀 100포대와 모포 100장을 각각 기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

1박 2일간의 여정 중 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새해 달력과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가두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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