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잇카, 중고차 온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 입력 2015.02.25 13:5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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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잇카가 소비자가 생각하는 중고차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올라잇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 조건인 ‘가격’, ‘무사고’, ‘짧은 주행거리’에 부합하고, 차주 변경횟수, 용도이력, 전차주 정보, 흡연여부 등을 궁금해하는 소비자 심리를 파악해 모든 정보를 담았다.

특히 중고차 매물 정보가 판매자 중심이 아닌 구매자 입장에서 가감 없이 명확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타 중고차 쇼핑몰의 광고와 차별화 된다.

중고차 시세 비교, 사고이력정보, 사고부위, 차주 변경횟수, 용도 이력, 리콜 정보, 주행거리 검증, 최초등록일, 차량연식, 제원, 출시가격 등이 제공된다.

해당 정보들은 판매자가 정보 공개를 선택하거나 구매자가 유료 아이템을 구입해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 기본 공개된다.

이밖에도 차량가격을 기준으로 이전등록비, 세금, 유류비, 보험료 등을 고려한 총 구입비용과 유지비를 제공해 소비자가 구입 예산을 편리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프로파일링 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올라잇카 한마디'도 빠질 수 없는 차별화 요소다. 해당 코멘트에 판매자가 동의한 범위 내에서 전차주의 기본 인적 사항은 물론 운전습관까지 꼼꼼히 기록한 내용이 포함된다.

팝업스토어 매물 구입과 함께 성능점검, 진단보증, 할부, 보험, 이전등록, 탁송 등의 부가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매주 1대씩 새로운 매물이 소개되며, 소개된 매물의 구입과 판매를 원하는 개인, 딜러는 올라잇카를 통해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수시로 변동 거래되는 중고차 상품의 특성상 판매 매물의 사전 예고는 하지 않으며, 대신 소비자가 원하는 매물을 의뢰할 수 있다.

올라잇카 오정민 대표는 "올라잇카 팝업스토어에 소개되는 중고차는 단순 광고가 아닌 소비자들이 원하는 괜찮은 중고차로 엄선했다"며, "개인직거래 매물 위주로 구성했으나 딜러 판매자 매물도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시적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로 오픈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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