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영입

회사 최초의 여성임원...제일기획 출신

  • 입력 2011.12.27 11:0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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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제일기획 등에서 근무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현경 상무를 영입했다. 김 상무는 한국타이어 역사상 최초의 임원으로 기록됐다.

김 상무는 18년간 해외 홍보,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최근까지 제일기획에서 주로 삼성그룹 및 삼성전자의 해외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한국타이어에서는 해외와 국내 홍보, 온라인과 영상 홍보 등을 아우르는 기업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총괄 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발맞춰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해당 분야의 풍부한 글로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김현경 상무 영입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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