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양대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 입력 2011.12.28 09:3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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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양대와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를 공동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은 대학의 자동차 분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동차 부문의 미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협력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양대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미래차 핵심기반 기술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연구센터에는 미래차 연구 및 실험 공간, 교육 공간, 국제컨퍼런스룸 등이 갖췄진다.

한양대학교는 미래차 개발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2011년 미래자동차공학과를 개설하고 기계,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과목을 포함한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지상 5층, 지하1층 (약 4000평) 규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한양대 내에 2012년 상반기 착공된다.

현대∙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임덕호 한양대 총장은 28일 한양대에서 ‘현대차그룹-한양대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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