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스마트 K9`에 올레마켓 서비스

KT와 MOU체결

  • 입력 2011.12.28 17:0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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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통신형 3D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에서 KT 올레마켓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8일 K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OS가 적용된 `아이나비 스마트 K9’에서 KT의 올레마켓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개발에 착수 한다.

팅크웨어는 내년 3월 내에 개발 완료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이나비 스마트 K9 사용자들은 올레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스마트 K9 전용 올레마켓에서는 게임, 교육, 자동차, 여행, 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한다.

‘아이나비 스마트 K9’은 국내 첫 안드로이드OS(Operating System :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으로 지난 5월 팅크웨어가 출시했다. 아이나비 스마트 K9은 코어 1Ghz CPU(CoreTex A8), 대용량 512MB 메모리, 듀얼 SD슬롯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적용하는 강화유리 패널을 채용하여 정전식 터치 및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하며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주행차선을 인식하여 차선 이탈시 경고음 등으로 안내하는 ‘차선이탈감지’ 기능과 주행영상을 저장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기능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전용 앱스토어인 아이나비앱스와  KT의 올레마켓을 서비스함에 따라 아이나비 스마트 K9에서 더욱 스마트한 활용이 가능해 졌다”며, “통신과 다양한 앱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로서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제공과 함께 ‘스마트 카 라이프’를 실현해 시장 우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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