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ㆍ포드 링컨ㆍ지엠 등 무더기 리콜

  • 입력 2015.05.28 12:3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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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트럭과 포드 링컨 MKZ, 한국지엠 베리타스, 그리고 기흥모터스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이륜차 등이 제작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볼보트럭 FH/FM은 캐빈 틸팅 실린더 볼트 과다 조임으로 볼트가 파손돼 캐빈이 앞으로 기울어져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9일부터 2015년 4월 10일까지 제작된 36대다. 포드코리아가 수입한 링컨 MKZ는 주차등 광도가 밝아 마주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2월 17일부터 2015년 3월 19일까지 제작된 MKZ 591대로 해당 차량 소유자는 29일부터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베리타스는 운전자의 무릎이 시동키에 닿을 경우 시동키가 회전(시동키 위치가 ON 위치에서 ACC로 변경)되면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 8일부터 2009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2524대다. 해당 차량은 29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시동키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기흥모터스 울트라클래식 등 총 8차개의 이륜차는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의 유압이 유지되지 않아 주행 중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28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제작된 울트라클래식 등 8개 차종 13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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