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전년대비 55.4% 성장

  • 입력 2012.01.04 17:5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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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는 올해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성장세 감소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총 917대를 판매해 전년대비55.4%의 성장을 기록, 500cc 이상 대형바이크 부문의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특히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 1000 RR은 바이크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슈퍼스포츠 클래스 시장에서 그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해 모토라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작년 출시 이후 럭셔리 투어 바이크 부문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K1600GTL 역시 117대라는 놀라운 판매기록을 보였고, F800R 모델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111대를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지난 2월 뉴 R1200R을 비롯해 6월 BMW 최초의 6기통 럭셔리 모터사이클인 K1600GTL 등 신모델을 선보이며 선전했다.

특히 S 1000 RR은 동급 최강의 출력인 193마력과 최초로 DTC, 레이스 ABS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500cc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으며 F800R 또한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BMW S 1000RR을 액션 영화 <퀵>에 등장시켜, 역동적인 바이크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다시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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