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다시 한 번 생각해봅시다

한국타이어 신규 TV 광고 캠페인 첫 선

  • 입력 2012.01.09 11:0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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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새해를 맞아 뛰어난 타이어 퍼포먼스를 강조한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런칭하고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노린다.

7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타이어의 광고 캠페인은 기존 타이어 업계 광고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탈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드라이빙의 주체를 자동차로 인식해온 소비자들에게 주행시 표면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타이어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때 비로소 진정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타이어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다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첫 공개된 신규 광고 캠페인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제동편’은 작년 11월 미국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현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 시속 80km로 질주하는 차량의 급제동 순간을 긴장감 있게 잡아내며 드라마틱한 느낌을 살렸다.

배경 또한 사실감 있는 거리의 모습을 구현하고자 50여 명의 엑스트라와 10여 대의 차량, 다양한 소품 등을 동원하여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연중으로 진행될 광고 캠페인의 전체적인 컨셉 역시 타이어의 세밀한 퍼포먼스 표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의 중추적역할을 하는 타이어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TV 광고는 물론,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국타이어만의 Driving Emotion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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