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북미 국제 오토쇼에 올 뉴 퓨전 최초 공개

  • 입력 2012.01.09 16:1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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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9일 개막하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 포드와 링컨의 주요 모델인 ‘올-뉴 퓨전’, ‘포커스 일렉트릭’, ‘C-MAX’, ‘올-뉴 이스케이프’, ‘플렉스’, ‘머스탱’, `포커스 ST’, ‘F-150’, ‘링컨’ 등을 소개한다. 또한, 포드의 연비 강화 및 친환경 정책, 스마트 기술에 대한 노력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번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에 참석한 자동차 기업 중 가장 먼저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포드가 자신있게  공개하는   `올-뉴 퓨전 (ALL-NEW FORD FUSION)`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이다.

 
포드자동차가 올해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로 선보인 ‘올-뉴 퓨전’은 기존 퓨전에서 진일보한 연비와 기술, 디자인을 통해 중형 세단에 대한 기대를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모델이다.

`올-뉴 퓨전’은 가솔린(퓨전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퓨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모두 구현한 최초의 중형 세단으로 각 모델 모두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퓨전 에너지(Fusion Energi) PHEV’는 포드의 여섯 번째 전기차로 올해 북미 모터쇼에 출시된다.

 
`올-뉴 퓨전’은 뛰어난 연비와 더불어, 포드가 자랑하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올-뉴 퓨전’이 소개할 일곱가지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차선이탈 방지 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 그리고, 마이포드 터치다.

또한 `올-뉴 퓨전’은 포드의 새로운 글로벌 CD(중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모델이다. ‘올-뉴 몬데오’의 유럽/아시아 버전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부터 판매된다.

매력적인 모델과 사용자가 느끼는 탁월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 브랜드로 재탄생중인  링컨(LINCOLN) 은 향후 3년간 7개의 신규 또는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의 드라이빙 경험은 보다 세련되고 매혹적으로 진화할 것이며 새로운 기술을 통해 독일차의 응답성과 일본차의 안락함을 넘어선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할 것이다. 새롭게 진화된 기능에는 전체 개폐가 가능한 썬루프, 푸시 버튼 기어 선택, 능동적 노이즈 컨트롤 및 마이링컨 터치(MyLincoln Touch) 등이 있다.

 
올봄에 출시된 `올-뉴 이스케이프`는  SUV를 사랑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그들이 바라던 기술과 연비, 상상만하던 다목적성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스케이프는 시장 내 넘버원 베스트셀링 소형 SUV 모델로 앞으로도 그 위치를 고수 해 나갈 것이다.

 
포드의 전기차 모델인 `포커스 일렉트릭` 은 5인승 승용차로는 최초로 1갤런 당 100마일 이상에 해당하는 연비를 구현한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커스 일렉트릭은 240볼트를 이용하여 충전시 닛산 리프의 절반수준이며 배터리는 LG화학에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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