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C.O.O.에 강태우씨 임명

  • 입력 2012.01.12 14:5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리데이비슨을 국내에 공식 수입 및 유통하는 기흥모터스는 최근 최고운영책임자직을 신설하고 해당직에 강태우씨(37)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태우 신임 COO는 2001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입사 후 본사 경영지원 및 물류팀에서 각종 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모터사이클 영업부분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 2003년부터 모터사이클 영업 팀장으로 활동했다.

이 후 강태우 COO는 약 8년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매년 20% 이상의 판매 신장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했으며 할리데이비슨이 국내에서 ‘프리미엄 모터사이클’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태우 COO는 10년 이상 경험한 영업 현장에 대한 노하우, 그리고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브랜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서비스 및 고객 만족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 교육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계웅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표이사는 “강태우 COO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대처 능력이 탁월해 영업뿐만 아니라 물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라며 ”최고운영책임자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