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12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어캠프는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진천 근로복지공단 연수원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모비스 영어캠프는 처음 직원자녀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지난해부터는 협력사 직원자녀들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영어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아빠 회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비스CF’와 ‘모비스Newspaper’ 등 회사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하계캠프’를 여름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하계 해외배낭여행’도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