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3일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는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과 각 부서 임원, 그리고 143명의 신입사원과 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연수기간 동안 연습한 다양한 컨셉의 공연과 UCC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간담회에 앞서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해 한국타이어의 금산공장 및 연구소 등의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신입사원 여러분들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일과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