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 벤츠 서울 영등포 전시장 오픈

  • 입력 2016.08.05 18:10
  • 수정 2016.08.05 18:1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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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5일 영등포 전시장 오프닝 세러모니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을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십 대표자 및 임직원, 언론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영등포 전시장 설립까지의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 오픈 명판 증정식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보라매공원 인근, 여의대방로에 위치한 영등포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40번째 공식 판매거점이자 서울 서남권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를 자랑한다.

영등포 전시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 15대가 전시되며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과 상담공간 그리고 방문객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16대의 시승차량을 구비해 두고 있다.

서비스센터는 오는 2016년 11월 시흥대로에 문을 열고 2017년 지역 최대규모의 서비스 센터로 확장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하는 KCC오토는 강서목동, 강북, 제주에 전시장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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