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왕족의 ‘노랑 베이론’..가격은 23억원

  • 입력 2012.02.21 12:55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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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카타르모터쇼에 출품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부가티 베이론의 실제 차주가 나타났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세상에 한대뿐인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옐로우 블랙 카본’은 카타르 왕족인 ‘나세르 알 타니(Nasser Al Thani)’가 주문한 스페셜 에디션인 것으로 밝혀졌다.

카타르의 대표적인 자동차 마니아인 그는 페라리 599 GTB,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70-4 SV, 코닉세그 CCXR 등 다양한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다.

옐로우 블랙 카본은 차체 상단을 노란색으로, 하단을 검은색 카본으로 제작했으며 검은색 휠을 장착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실내 역시 노란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이어진다. 노란색 가죽 시트에 검은색 스티치를 넣었으며,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변속 레버 등은 검은색 가죽을 입혔다.

1대만 특별 주문 제작된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옐로우 블랙 카본은 158만 유로(약 23억 4,300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카 정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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