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ㆍ키자니아, 사회복지기관 어린이 직업체험

  • 입력 2016.10.07 11:5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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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5, 6일 양일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서울 및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211명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본 체험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키자니아의 공동 사회 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울 및 부산 내 사회복지기관의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및 장애 어린이 211명이 초청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 마련된 카 레이서, 카 디자이너를 비롯해 승무원, 소방관, 요리사 등 평소 꿈꿔오던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미래 진로 모습을 설계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키자니아는 리얼한 도시 환경 안에서 진행되는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서울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부산에 국내 2호점을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키자니아 서울에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트랙’ 및 ‘메르세데스-벤츠 카 디자인 스튜디오’, 키자니아 부산에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빌 센터’와 같은 다양한 자동차 관련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키자니아 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체험관은 하루 평균 약 300명, 연간 10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 있는 직업 체험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에게 진로 설계 및 직업관 형성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본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의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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