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귀환,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사전계약

  • 입력 2016.11.01 11:18
  • 수정 2016.11.01 11:52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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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14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여년간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링컨의 기함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접목해 한층 더 우아해진 외부 디자인으로, 링컨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 일자형 LED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범퍼의 대형 듀얼 배기구는 모든 각도에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우아함을 부각시켜 준다. 

또한 개인 전용기와 최고급 가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처음 탑재된 이-랫치 도어 등 최첨단 실내 편의 기능들이 극대화됐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과 계기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은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랑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지난 80여년간 컨티넨탈은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는 ‘왕의 귀환’에 비견될 수 있다. 이번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통해 고객들은 진정한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의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고품격의 편의 기능 및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계약 기간 중 보다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스페셜 에디션인 '프레지덴셜' 또한 주문이 가능하다. 프레지덴셜 에디션은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가죽과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페인트로 구현해낸 랩소디, 샬레, 서러브레드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 여행, 미식, 문화, 건축, 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프레지덴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특별한 감성에 부합되는 차별화 된 링컨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8250만원 (3.0L AWD Reserve,부가세 포함), 8940만원 (3.0L AWD Presidential,부가세 포함) 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11월 30일,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공식 미디어 쇼케이스 및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 연말 정기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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