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사전 계약 돌입, 3055만 원부터 시작

  • 입력 2016.11.02 09:17
  • 수정 2016.11.02 09:3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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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2일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모델은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각 모델은 가솔린 2.4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모델도 동일), 가솔린 3.0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렌터카)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가솔린 2.4 3055~3425만 원, 디젤 2.2 3355~3725만 원, 가솔린 3.0 3550~3920만 원, LPi 3.0(렌터카) 2620~3,345만원이다. 현대차는 사전 계약자 가운데 매일 100명을 추첨해 스마트센스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을 무상 장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L’자 형상의 헤드램프,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높인 준대형 세단이다. 

가솔린 3.0, 디젤 2.2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가 처음 적용됐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으로 구성된 첨단 안전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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