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벤츠 G 클래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데뷔

  • 입력 2016.11.10 08:2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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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벤츠 G 클래스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벤츠를 상징하는 오프로더인 G클래스의 새로운 모델은 섀시 일부를 과감하게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실내공간을 개선하고 견고한 외관을 유지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프론트 서스펜션을 교체해 차량 길이를 100mm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

 

벤츠는 새로운 G클래스에 본질적으로 새로운 모델이 될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명 W463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섀시는 현재 모델에 비해 300kg 이상 가벼워지는 무게를 실현하기 위해 알루미늄이 대거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프론트 서스펜션은 3링크 또는 4링크 가운데 하나를 사용할 예정이며 전자 조향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또 LED 조명 및 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실내는 탑승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체 초점을 마춰 개선될 예정이며 공간도 늘어난다.

 

이 밖에도 디지털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등 C 클래스의 인테리어 소재와 디자인을 상당부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됐다. 파워트레인은 E 클래스에 적용된 직렬 6기통 3.0 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며 9G-Tronic 자동 기어박스가 탑재된다. AMG에는 트윈 터보 4.0 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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