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강력한 성능의 쏘울 터보 ‘쏘울 익스클레임’을 오는 18일 개막하는 LA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쏘울 익스클레임은 1.6리터 터보 GDI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01마력을 발휘한다.
2.0리터 엔진보다 40마력의 최고출력이 보태진 쏘울 익스클레임은 7단 DCT와 결합돼 복합 기준 28마일당 1갤런(13.17km/리터)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기아차는 쏘울 익스클레임에 탑재되는 7단 DCT는 최적화된 설정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고 역동적인 가속과 주행의 맛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8인치 휠과 붉은색 포인트와 크롬 그릴, 듀얼 머플러 등으로 악센트를 준 외관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로 차별화를 줬다.
실내는 D컷 가죽 스티어링 휠과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 플레이, 기아 유보3(UVO3) 등의 첨단 커넥티드 시스템과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버튼 시동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