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18일 시작되는 LA 오토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공개한다. 이그제큐티브는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이다.
모두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최고급 옵션사양을 갖췄다. 신형 3리터 V6 싱글 터보 엔진은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 레벨의 신형 엔진으로, 파나메라, 파나메라 4, 그리고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에 탑재된다.
GT 레이서, 911 RSR 레이싱 차량도 함께 공개한다. 신형 911 RSR은 2017 국제 레이스를 통해 첫 경기를 펼치게 된다. 포르쉐는 11월 17일 오전 3시 15분(한국 기준), 11월 16일 오후 7시 15분(중앙 유럽 표준시) 컨벤션 센터 페트리 홀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를 통해 신형 이그제큐티브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