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가장 비싼 BMW, M760i xDrive 공개

  • 입력 2016.11.17 11:37
  • 수정 2016.11.17 14:2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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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16 LA 오토쇼에서 브랜드 사상 가장 비싼(해외 기준) 모델 M760i xDrive를 공개했다.  M760i xDrive는 2017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5만3800달러(한화 약 1억8044만원)다.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M 퍼포먼스로 초경량 M 트윈파워 터보 12기통 엔진을 탑재, 601마력의 최고출력과 81.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런치 컨트롤이 장착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와 조합해 0~60mph의 가속 시간을 3.6초로 앞당겼다. M760i xDrive의 최고 속도는 249km/h로 M 드라이버  패키지가 추가되면 304km/h로 높아진다.  이와 함께 일반 7시리즈와 차별화하기 위해 특별한 트림 및 가죽 옵션이 제공되며 개별 맞춤형별 패키지도 적용된다. 

 

또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하게 선택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M 스포츠 브레이크, 일체형 액티브 스티어링이 제공된다.  BMW는 M760i xDrive를 트랙카가 아닌 모델 중에서 M760i는 최고의 코너링 성능을 갖고 있는 모델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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