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향 저격한 혼다 시빅과 재즈 '올해의 차' 수상

  • 입력 2016.11.21 14:20
  • 수정 2016.11.21 14:52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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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과 재즈가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올해 여성의 차 수상 모델 가운데  2개의 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혼다가 유일하다. 혼다 시빅은 패밀리카, 재즈는 경제성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에는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재규어 F-Pace, 퍼포먼스카 부문 포드 머스탱, 럭셔리카 부문 볼보 S90, 그린카 부문은 도요타 프리우스가 각각 선정됐다.

재규어 F-Pace는 이 가운데 최고 상인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여성으로 구성된 패널이 선정하는 유일한 자동차 상으로 여성들의 자동차 구매 기준을 반영해 평가됐다. 

 

올해는 14개국 17명의 심사위원이 3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와 이 분야 여성 전문가로 구성됐다. 

심사단은 차량의 엔지니어링, 외관, 편안함, 화물칸 및 경제가치 등 5개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 투표를 실시하고 최종 수상 모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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