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6천만원대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

  • 입력 2016.11.22 10:2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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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되어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다수 채택했으며, 더 뉴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도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에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Full-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취양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안전사양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지대 어시스트, 한층 더 진보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등을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됐다.

또, 주행모드 선택에 따라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공조장치 등을 제어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주행 프로그램인 다이내믹 셀렉트는 총 다섯 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다양한 기술적 혁신들로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는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모델은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토크 30.6kg.m(1,200-4,000rpm)을 달성하며 가격은 6천9십만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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