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300명, 열차보다 긴 30m 초장버스 등장

  • 입력 2016.12.01 10:11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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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한 번에 300명을 실을 수 있는 초장버스 그란 아틱 300(Gran Artic 300)을 공개했다. 두개의 섀시를 연결한 그란 아틱 300은 굴절형 버스로 총 길이가 최대 21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장 길이를 갖고 있다. 

볼보는 이와 함께 150~180명을 수송할 수 있는 19m 길이의 그란 아틱도 개발하고 있다. 이 보다 1m가량 길이를 늘려 30여명의 승객이 추가 탑승 할 수 있는 슈퍼 아틱도 개발한다. 볼보의 초장버스 그란 아틱은 브라질에서 운행된다.

 

볼보는 브라질의 급행버스(Rapid Transit) 노선 투입을 위해 그란 아틱 300을 개발했으며 일반 버스 3대의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그란 아틱의 대규모 수송 능력이 버스 운행을 줄여 배출가스를 감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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