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동탄에 NVH 솔루션 셀라스토 시험실 개소

  • 입력 2016.12.08 11:3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스프가 동탄에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 시험실을 개소한다. 이 시험실은 동탄 한국바스프 기술 연구소 내 개설되어 자동차 업계에 NVH 솔루션에 중점을 둔 종합적 고부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R&D 센터인 남양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셀라스토 시험실은 NVH기술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정적 및 동적 거동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고주파, NVH 최적화, 내구성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업계 고객들을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 연구소는 설계 지원뿐만 아니라 자운스 범퍼, 댐퍼 톱마운트, 스프링 패드에 대한 첨단기술 실험 등 다양한 기술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볼프강 믹클리츠 글로벌 바스프 셀라스토 사업부문  사장은 “신규 셀라스토 시험 시설은 고객이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개발, 양산할 수 있도록 부품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속한 고객 응대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바스프의 핵심 역량이다. 이번 신규 시험실에 대한 투자는 한국 고객들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바스프 SE의 공식 등록상표인 셀라스토는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로서 차량의 NVH 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