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인천 지역 축구 유망주 맨유 연수 지원

  • 입력 2016.12.11 10:5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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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5명의 인천 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맨유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진행되는 축구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맨유 축구 연수는 지난 4월 인천시 교육청과 맺은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 당 1명씩 초청된 축구 꿈나무들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영국의 맨체스터와 런던 지역을 투어하며 축구에 대해 배우고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1938년부터 62년 간 맨유의 공식 훈련구장으로 사용되었던 더 클리프에서 맨유 축구교실을 포함, 부상관리, 영양섭취, 정신력 증진 훈련 등 다양한 축구 트레이닝을 받는다.

11일(현지 시간)에는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레포트에서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쉐보레는 지난 4월 인천시 교육청과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인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천만원씩 총 1억원을1년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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