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임프레자 일본 올해의 차, 수입차는 아우디 A4

  • 입력 2016.12.13 14: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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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임프레자가 2017 올해의 차(일본, COTY)에 선정됐다. 임프레자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도쿄 국제 교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20표를 얻어 도요타 프리우스를 49표로 제치고 올해의 일본차에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는 시상식 당일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

3위는 149표를 획득한 아우디 A4가 차지하며 수입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바루가 올해의 차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13년만이다. 일본 COTY 심사단은 59명의 배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5명의 투표로 시작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차량에 10표를 부여하고 결선 투표를 치르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닛산 세레나는 운전 보조 시스템과 핸즈프리 슬라이딩 도어 기술 및 다양한 시트베리에이션으로 혁신상을 받았고 다이하츠 무브 캔버스는 스몰 모빌리티상을 수상했다. 또 퍼포먼스와 핸들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BMW M2는 감성상, 혼다 NSX는 혁신적인 V6 트윈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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