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NCAP이 22대(사륜구동 SUV 4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이 '2016 최고의 차(Best in Class)'로 선정됐다. 아이오닉은 도요타 프리우스, 폭스바겐 티구안과 함께 소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유럽 신차 충돌테스트(유로 NCAP)에서 최근 별다섯(5-스타)의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아이오닉은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의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기본 제공되는 안전팩 'Toyota Safety Sense'의 성능이 뛰어나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을 인식하고 피하거나 잠재적으로 완화 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유로 NCAP의 'Best in Class'는 차량에 적용되는 긴급자동제동시스템 등 능동형 안전 장비 사양을 기반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