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7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 입력 2016.12.16 12:04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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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오는 2017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CES에서 지능형 커넥티비티와 지속 가능한 자동차와 관련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이번 2017 CES에서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주변 환경 간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전기∙전자개발부문 폴크마∙ 타네베르거 박사는 "폭스바겐은 이미 ‘앱 커넥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왔으며, ‘폭스바겐 유저-ID’를 통해 이를 한 걸음 더 발전시켰다”며 "폭스바겐은 향후 파트너 서비스와 폭스바겐의 온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 폭스바겐은 '골프 R 터치'와 'BUDD-e'에 사용된 시스템을 확대 개발한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혁신을 추구하는 CES 전시회의 컨셉에 따라, MEB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폭스바겐의 최초 컴팩트 모델인 I.D.를 미국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I.D.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면서 디지털 네트워킹 기능과 혁신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전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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