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향후 5년내 자동차 판매가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케냐와 르완다에서 현지 생산을 확대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40여년 전에 중단한 케냐 티카 공장을 재가동시켜 금년 말까지 폴로 비보(Polo Vivo)모델을 생산하고, 향후 생산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또한 르완다에서 카헤일링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르완다의 카헤일링 서비스를 위해 골프 모델의 전기차 버전이 사용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1951년부터 아프리카에서 자동차를 생산해 왔다. 1951년부터 남아공에서 비틀 생산을 시작한 폭스바겐은 2017년부터 알제리에서 골프 모델 및 스코다와 세아트 브랜드의 일부 모델의 생산계획을 지난 달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