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프리카 입지 강화 및 현지생산 확대

  • 입력 2016.12.26 11:40
  • 수정 2016.12.26 12:18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이 향후 5년내 자동차 판매가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케냐와 르완다에서 현지 생산을 확대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40여년 전에 중단한 케냐 티카 공장을 재가동시켜 금년 말까지 폴로 비보(Polo Vivo)모델을 생산하고, 향후 생산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또한 르완다에서 카헤일링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르완다의 카헤일링 서비스를 위해 골프 모델의 전기차 버전이 사용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1951년부터 아프리카에서 자동차를 생산해 왔다. 1951년부터 남아공에서 비틀 생산을 시작한 폭스바겐은 2017년부터 알제리에서 골프 모델 및 스코다와 세아트 브랜드의 일부 모델의 생산계획을 지난 달 발표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