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높인 2018 메르세데스-AMG E63 S 왜건

  • 입력 2017.02.02 16:4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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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E63 S 왜건이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AMG E63 S 왜건은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3마력과 최대 토크 86.89kg.m을 발휘한다. 5.5ℓ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한 이전 모델보다 출력이 26마력, 토크는  5.27kg.m 향상됐다.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스포츠 변속기, AMG 퍼포먼스 4매틱 플러스 사륜구동 시스템이 가세했고 가변 토크 배분 및 드리프트 모드도 갖췄다. 드리프트 모드는 후륜에 100%의 동력을 전달 할 수있게 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는 3.4초면 도달한다. 최고 시속 290km/h의 가공할 성능을 발휘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엔진 마운트, 그리고 앞쪽에 15.4인치 통풍식 로터가 있고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로 제동력을 발휘한다. 

실내는 블랙 나파 가죽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로 차별화했다. 일체형 헤드 레스트가 장착된 AMG 성능 시트는 옵션이다. 크리스탈 그레이의 안전 벨트로 고급스럽게 꾸몄고 듀얼 12.3인치 스크린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속력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스포츠' 및 '프로그레시브'와 같은 AMG의 독특한 3가지 디자인 가운데 하나를 설정할 수 있다. AMG E63 S 왜건은 올 가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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